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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C Brand Revisioning

세상을 바꿀 새로운 효성의 시대를 열다 : 효성티앤씨 브랜드 리비저닝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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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빠르게 변하는 가운데 ‘지속가능성’에 대한 물음을 끊임없이 던지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다른 양상으로 우리에게 시그널을 보내는 기후위기의 현실, 보다 나은 라이프스타일을 희망하며 새로운 트렌드를 빠르게 따르는 글로벌 소비자의 요구, 산업 전 분야에서 요구되는 혁신과 변화에의 도전 등 이 시대 기업에게 주어진 과제는 모두 지속가능성이라는 하나의 명제 아래 수렴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우리 앞에 놓인 많은 물음표와 도전들을 변화의 원동력으로 삼아 새로운 시대를 펼쳐 나가겠다는 출사표를 내 놓은 기업이 있습니다. 글로벌 No.1 섬유소재 대표기업 효성티앤씨가 그 주인공입니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터닝 포인트가 필요한 지금, 브랜드 리비저닝을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부터 구성원의 의식 개선에 이르기까지 혁신을 실천하고 있는 효성티앤씨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봅니다. 


시대적 변화와 ‘정면승부’, 브랜드 리비저닝


효성티앤씨 브랜드 리비저닝의 배경에는 시대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꾸준한 혁신을 통해 카테고리 리더의 자리를 지켜 나가고자 하는 기업의 노력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중국 등 기술 후발국의 맹추격과, ESG와 같은 사회적 책임과 실천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사업 성과와 기술 역량을 인정받으며 동시에 기업 구성원의 자발적 행동규범과 우리 회사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는 것이 이번 브랜드 리비저닝의 주요 목표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효성티앤씨는 브랜드 리비저닝을 통해 첫 번째로 섬유소재 대표기업 이미지를 수립하고, 두 번째로 ESG 선도기업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며, 세 번째로 품질 및 고객의 목소리에 최선을 다하는 기업 이미지를 대중에게 널리 알리고, 네 번째로 회사의 혁신 의지에 대하여 내부 구성원의 공감을 확대하며, 다섯 번째로는 MZ 세대에게 소구하는 글로벌 기업의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합니다.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따른 긍정적 사이클 구축


효성티앤씨의 주요 생산 분야인 스판덱스, 나일론, 폴리에스터는 일상 생활에 꼭 필요한 섬유소재임에도 불구하고 B2C 인지도가 낮은 편에 속합니다. 일반 소비자들이 원단이나 원사를 직접 구매하는 경우는 흔치 않기에 섬유소재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에 있어 B2C 인지도가 중요한 이슈가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섬유소재 밸류 체인에서 가치에 대한 최종 평가를 내리는 것은 소비자입니다. 오늘날 소비자는 섬유 제품을 구매할 때 가격, 트렌드 등을 고려할 뿐만 아니라 소재의 우수성, 환경 친화적∙윤리적 측면 등을 모두 고려합니다.



▲ 효성티앤씨의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 시스템


효성티앤씨가 브랜드 리비저닝을 통해 B2C 인지도를 높이고 브랜드 체질 개선에 나서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카테고리 리더로서 업(業)의 이미지를 쇄신하고, 비즈니스와 ESG의 밸런스를 통해 소비자와 미디어가 주목하는 기업으로 변신하며, 향상된 외부 평판 및 인지도와 기업 내부 구성원의 자신감이 선순환하는 긍정적 사이클을 구축함으로써 높은 브랜드 가치를 확보하기 위함입니다. 


친환경 기술 혁신 기반 ‘라이프스타일 이노베이터’로 탄생


효성티앤씨는 보유 브랜드를 통합∙재정비함으로써 브랜딩을 위한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며, 대표 브랜드를 통한 집중력 있는 체계로 개편에 나섰습니다. 이에 따라 새롭게 정비된 효성티앤씨의 브랜드군은 아래와 같습니다.



▲ 효성티앤씨는 보유 브랜드를 통합, 재정비하여 간명한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효성티앤씨는 우선 섬유소재 마스터 브랜드로 일반 및 기능성 섬유군 브랜드 크레오라(CREORA)와 친환경 섬유군 브랜드 리젠(regen) 등 2개 브랜드를 구성하였습니다. 아울러 효성티앤씨의 비섬유∙산업용 소재 브랜드로는 하이드로솔(HYDROSOLE), 리젠 인더스트리(regen INDUSTRY) 등이 구성되었습니다.


브랜드 통합∙재정비 과정을 통해 효성티앤씨는 ‘친환경 기술 혁신 기반 라이프스타일 이노베이터’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보다 간명하게 정립하였습니다. 효성티앤씨는 이 과정에서 포트폴리오의 복잡성을 해소하는 차원을 넘어 기술 생태계 구축에 기반한 라이프스타일 이노베이터로서 패션을 포함한 섬유산업 전체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이러한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효성티앤씨의 브랜드 밸류는 더욱 강력해질 수 있었습니다.


통합적 브랜드 리런칭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다


브랜드 리비저닝 과정에서 효성티앤씨는 재정비된 브랜드의 포지셔닝을 정교화하고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혁신하였습니다. 아울러 총 3단계의 통합적 브랜드 리런칭을 통해 기업 내∙외부의 더 많은 사람들이 달라진 효성티앤씨를 만날 수 있도록 접점을 넓혔습니다. 통합적 브랜드 리런칭의 단계별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효성티앤씨 통합적 브랜드 리런칭의 단계별 내용 소개


첫 번째 단계는 ‘새로운 시작’으로서 브랜드 리런칭에 대해 대중이 갖는 ‘Why?’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에서 출발합니다. 언론, 방송 등 전통적 미디어 소통과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을 병행하는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혁신의 몸짓을 시작한 효성티앤씨의 변화를 다각적으로 알려 나갑니다.


두 번째 단계는 ‘글로벌 브랜드 인지’로서 우리나라 시장을 넘어서 글로벌 시장의 최종 소비자 대상으로 효성티앤씨 및 크레오라, 리젠의 인지도를 향상시키는 것입니다. 효성티앤씨 브랜드 리비저닝의 핵심 모티브이자 전 세계적인 화두인 ‘지속가능’, 그리고 ESG 경영 의지를 글로벌향(向) 메시지에 담아 세계로 발신하고자 합니다.


세 번째 단계는 ‘글로벌 브랜드 공감’으로서 이전 단계의 다양한 시도를 공고히 구축하는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문화권과 연령대의 대중에게 새로운 효성티앤씨의 브랜드 가치를 전파할 수 있도록 브랜디드 콘텐츠 및 여러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등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유지할 수 있는 전략을 펼칩니다.


또한, 기업 외부적으로는 크레오라와 리젠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더욱 촘촘하게 이끌어 갈 것입니다. 크레오라는 효성티앤씨가 가진 섬유소재 산업분야의 유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급자 위상을 지속적으로 견인하며, 고품질 고기능성 섬유소재 브랜드로 제품 브랜드 가치를 대표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리젠은 효성티앤씨 포트폴리오 전체의 친환경성을 강화하는 실버블릿 브랜드의 역할을 맡습니다. 리젠은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Z세대에게 소구하는 브랜드로 효성티앤씨의 ESG 경영 정신을 구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자 합니다.


구성원의 자부심과 의식 개선을 위한 내부 브랜딩 전략


이번 효성티앤씨 브랜드 리비저닝에는 기업 내부의 변화도 포함됩니다. 패션 및 혁신 소재 기업 구성원으로서 라이프스타일 이노베이터의 자부심과 의식 개선을 위한 기업 내부 브랜딩이 변화의 핵심입니다. 구성원의 마인드와 행동 변화를 목표로 효성그룹 브랜드 에센스인 ‘내일을 향한 기민한 약속’을 내재화하는 효성티앤씨 내부 브랜딩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서 그룹 전체 인터널 브랜딩 프로그램인 헥사(HEXA)가 도입되었습니다.

 


▲ 효성티앤씨 구성원의 의식 개선 위한 내부 브랜딩 전략 단계별 프로그램


효성티앤씨의 모든 구성원들은 다양한 내부 브랜딩 실행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기존의 상향식 커뮤니케이션이 가진 경직된 조직문화에서 벗어나 고객 중심의 창의적 문화를 개발하고 구성원간의 공감대 형성과 자유로운 공유 문화를 실천하며 진정한 라이프스타일 이노베이터의 모습으로 새롭게 변화해 나갈 것입니다.


환경과 사회에 대한 책임을 실천하는 ESG 브랜드 리비저닝


효성티앤씨 브랜드 리비저닝에는 ESG 브랜드 구축 또한 포함되어 있습니다. 효성티앤씨의 ESG 브랜드는 효성그룹 통합 ESG 브랜드인 리:젠(RE:GEN)에 발맞추어 ‘리젠 에코 라이프스타일 (RE:GEN Eco Lifestyle)’로 명명되었습니다. 



▲ 효성티앤씨 ESG 브랜드 리비저닝의 아이덴티티 시스템


효성그룹 화학 3사인 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은 리사이클, 바이오 소재 등 ESG 키워드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에, 효성티앤씨는 자체 ESG 브랜드 구축뿐만 아니라, 효성첨단소재 및 효성화학과 더불어 상호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공동 ESG 브랜딩에 나섰습니다. 효성그룹 화학 3사는 공동 브랜딩을 통해 실질적 친환경 플라스틱 생태계를 조성하는 가운데, 공동의 ESG 메시지와 기술 철학을 함께 공유해 나갈 것입니다.


이 같은 그룹사 간의 ESG적 연대, 그리고 고객사 및 소비자를 향한 ESG 소통과 접점 확보는 리젠 얼라이언스(RE:GEN alliance)라는 새로운 ESG 브랜드로 정의됩니다. 리젠 얼라이언스는 환경과 사회에 대한 기업의 책임을 다하는 ESG 실천에 ‘연대’의 가치를 더한 것입니다. 그룹 계열사 간의 소통과 연대, 그리고 기업 외부에서 뜻을 같이하는 고객사 및 협업체와의 연대, 나아가 대중과의 공감대 형성 및 접점 확대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대의 동행과 공감을 아우르는 리젠 얼라이언스는 효성티앤씨의 ESG 경영에 영감과 저력을 더해 줄 것으로 전망됩니다.


효성티앤씨는 이번 브랜드 리비저닝을 통해 업의 본질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합니다. 브랜드 리비저닝을 통해 찾고자 하는 혁신의 정수는 오래 전부터 변치 않은 본질을 살펴보고 우리 안의 효성 정신을 일깨우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효성티앤씨가 품고 있는 헤리티지와 축적된 기술력에 더하여 과감한 실행력이 시너지를 이룰 때, 비로소 세상을 바꿀 효성의 새로운 시대가 열리기 시작합니다. 효성의 새로운 시대를 거침없이 헤쳐 나가는 혁신가(이노베이터)의 도전, 그것이 바로 효성티앤씨 브랜드 리비저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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