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내용 고객에게는 편리함, 기업에는 효율성을 제공하는 효성ITX 컨택센터 AI 상담이나 챗봇 상담을 경험해 보신 적 있나요? 이러한 기술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이제는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AI 상담사와의 통화가 보편화되었고, 상담원 연결 대기시간도 크게 줄었습니다. 이러한 기술이 적용된 솔루션이 바로 컨택센터입니다. 컨택센터는 디지털 전환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 흐름 속에서 효성ITX의 익스트림 솔루션(xtrmSolution)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2018년 론칭 이후 금융·통신·유통·공공 등 180여 개 고객사와 협력하며 신뢰를 쌓아왔고,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2023년 KSQI(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 콜센터 부문에서 우수 BPO 기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기업과 고객 모두의 만족을 이끌어낸 효성ITX 익스트림 솔루션의 차별점과 미래 비전에 대해 자세히 들여다보겠습니다. 콜센터에서 자동화·맞춤형 서비스까지, 진화하는 컨택센터 솔루션 '고객센터' 하면 콜센터가 떠오릅니다. 하지만 이제는 컨택센터가 더 익숙한 개념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과거의 콜센터는 상담원이 전화라는 단일 채널을 통해 인바운드 콜에 수동적으로 응답하는 방식이었습니다. 그러나 디지털 기술이 발전하면서 콜센터는 다양한 채널에서 포괄적이고 유연한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하는 컨택센터로 진화했습니다. 상담 업무의 역할이 단순한 민원 처리를 넘어 긍정적인 기업 및 브랜드 경험의 제공으로 확장된 것입니다. 컨택센터는 기업과 고객 모두에게 윈윈하는 전략입니다. 컨택센터 솔루션은 디지털 환경에 적합한 데이터 기반 시스템으로 멀티 채널에서 운용합니다. 이에 따라 기업은 컨택센터에 누적된 고객 상담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거나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동시에 고객은 다양한 채널에서 보다 신속하고 일관된 상담을 받을 수 있어 만족도가 크게 향상됩니다. 최근 컨택센터 솔루션은 AI와 빅데이터 기술과 결합해 더욱 고도화되고 있습니다. 최신 기술을 도입하면 업무 환경 개선, 인건비 절감,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 등 많은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생성형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단순 반복적인 상담 업무는 자동화하고, 상담사에게는 복잡한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실시간 정보를 제공합니다. 더불어 상담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 행동을 예측하고, 업종 및 고객 특성에 최적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안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렇듯 AI 기술 시스템이 주목받으면서 AI 기반 고객센터를 의미하는 AICC(AI Contact Center)가 컨택센터 솔루션의 트렌드로 떠올랐습니다. 업계의 흐름에 따라 AICC 시장도 빠르게 성장 중인데요. 시장조사업체 얼라이드마켓리서치는 국내 AICC 시장 규모가 2020년부터 연평균 23.7%씩 증가해 2030년에는 약 4,84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고객의 요구가 점점 더 다양해지고 세분화됨에 따라 AICC 시장의 성장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업과 고객의 거리를 좁히는 효성ITX 익스트림 솔루션 효성ITX의 컨택센터 솔루션은 효성의 R&D 역량과 BPO 사업 노하우가 결합하여 탄생한 결과물입니다. 특히 익스트림 솔루션은 효성이 자체 개발한 컨택센터 전용 AI 기술을 적용해 차별성을 갖고 있습니다. 이 솔루션은 AI를 활용하여 상담 업무를 지원하는 서비스로 2017년부터 AI 기술 내재화 연구를 통해 개발되었으며, 2018년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운영 중입니다. 익스트림 솔루션에는 음성 기반의 통화 내용을 텍스트로 전환(STT)하고, 변환된 텍스트를 분석(TA)하는 기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군을 제공합니다. 또한, 온프레미스(On-premise) 및 클라우드 환경 모두에서 유연하게 구현할 수 있고, 고객 요구에 맞춘 구축형·구독형 서비스를 제공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익스트림 솔루션은 모델 학습/생성/배포 관리 도구인 익스트림 툴즈(xtrmTools)를 포함해 여러 제품군으로 구성됩니다. 대표 솔루션인 익스트림 VOC는 고객 상담 음성 분석 솔루션입니다. 음성 인식과 텍스트 분석으로 고객 상담 내용을 구조화하고 필수 문장과 금지어 등을 파악해 실시간으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또한, 상담 품질 분석 및 업무 위험 지표 등을 통해 CS 관련 문제를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구성 중 하나인 익스트림 어드바이저(xtrmAdvisor)는 상담사에게 최적의 지식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솔루션입니다. 고객과의 대화 내용을 분석해 문의 내용에 맞춤 답변과, 그 답변의 핵심 키워드를 제공함으로써 상담의 정확성과 고객 만족도를 높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상담원의 업무 부담을 줄여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킵니다. 이 외에도 상담 품질 평가 솔루션인 익스트림 QMS(xtrmQMS), 지식관리 솔루션 익스트림 KMS(xtrmKMS), 음성봇 솔루션 익스트림 하이봇(xtrmHiBot) 등 다양한 서비스가 포함되는데요. 효성ITX는 이 솔루션들을 통해 고객사 맞춤형 컨택센터를 구축하고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는 올인원 서비스를 제공 중입니다. 효성ITX가 그리는 컨택센터 솔루션의 미래 효성ITX는 환경의 제약을 최소화한 컨택센터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컨택센터(Smart Contact Center) 솔루션은 모바일 상담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재택근무 등 다양한 업무 형태를 지원합니다. 2020년 출시된 '링클라우드(RingCloud)' 솔루션은 클라우드, 모바일, 메타버스 환경에서 유연한 컨택센터 운영을 가능하게 하여 고객사의 요구에 맞는 근무 환경을 제공합니다. 이어서 2023년에는 IP 기반 통합 플랫폼을 통해 컨택센터 운영에 필요한 기능을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익스트림 커넥트(xtrmConnext)’를 선보였는데요. 이처럼 효성ITX는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며 변화하는 환경에 발맞춰 나가려 합니다. AICC 시장의 성장 트렌드에 맞춰 AI 컨택센터 솔루션 개발과 투자에도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2022년, 컨택센터 솔루션 전문 기업 한솔인티큐브와 업무 협약을 맺고 'AI 상담사(음성봇)' 솔루션 개발을 진행했습니다. 양사의 기술과 노하우를 결합해 AICC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려고 합니다. 2023년에는 국내 최초 클라우드 기반 대화형 AI 솔루션을 개발한 ‘페르소나AI’에 20억 원을 투자했는데요. 페르소나AI는 콜봇·챗봇 등 무인 고객 응대 솔루션을 보유한 강소기업으로, 이들의 혁신적인 AI 기술과 효성ITX의 컨택센터 전문성을 결합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컨택센터 시장에서 선두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입니다. 효성ITX는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고객과 기업 모두에게 최적의 컨택센터 솔루션을 제공하며,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혁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투자를 통해 컨택센터의 운영 효율을 높이고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해 나갑니다. 앞으로도 AICC 시장의 성장 흐름에 발맞춰 AI 상담사 솔루션과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며, 컨택센터 업계에서 기업과 고객 모두에게 더 나은 미래를 제시하겠습니다. 자세히보기 > ‘Good Flow-care Partner’로 새롭게 진화하는 효성굿스프링스 대개 기업이나 브랜드명을 접하면 머릿속에 어떤 이미지가 떠오릅니다. 이처럼 기업의 핵심 가치와 철학, 문화를 담아 고객에게 전하는 것을 ‘브랜드 아이덴티티(BI)’라 말합니다. 2023년, 효성굿스프링스는 BI를 재정립하는 브랜드 리비저닝을 선포했습니다. 펌프 솔루션 비즈니스에 국한되지 않고, 더 넓은 범위에서 일관된 정체성을 확립해야 한다는 내부 구성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 도전이었습니다. 그 결과, 기업만의 차별적 가치는 물론 명확히 소통할 미래 비전을 구축했습니다. 새로이 탄생한 효성굿스프링스의 슬로건 ‘Good Flow-care Partner’. 여기에 담긴 효성굿스프링스의 핵심 DNA와 청사진을 만나봅니다. Good: 일상을 지키고 환경에 이로운 혁신 기업 일반적으로 ‘펌프’라고 하면 발전소나 정유 산업에만 쓰인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사실 펌프는 가정의 주방, 화장실 수압을 책임지고, 지하 주차장 배수 시스템을 비롯해 IT 기업 데이터센터의 냉각수로도 활용됩니다. 이렇듯 펌프는 우리 일상 곳곳에 존재합니다. 효성굿스프링스는 다양한 현장에 펌프를 접목하고 관리하는 솔루션을 제공하여 일상을 지키는 조력자나 다름없습니다. 그래서 Good Flow-care Partner의 ‘Good’은 단순한 수식어가 아닙니다. 브랜드명인 굿스프링스(GoodSprings)를 연상시키는 동시에, 효성굿스프링스가 지향하는 이롭고 건강하며 친절한 기업의 페르소나를 상징합니다. 효성굿스프링스는 기후 변화에 맞서 우리 터전과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혁신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고객에게 딱 맞춘 신속한 설계와 체계적인 케어로 오래도록 이어갈 관계를 형성하려 합니다. Flow-care: 폭넓은 유체를 케어하는 기업 효성굿스프링스는 펌프 기업으로서 국내 최고 자리를 탄탄하게 다져왔습니다. 이번 브랜드 리비저닝으로 ‘펌프’라는 기존의 물리적 제품 표현을 넘어 기름, 가스, 물 등 고객사가 다루는 다양한 유체를 아우르는 개념인 ‘Flow’를 전면에 내세워 기업 인식을 확장하고자 했습니다. 펌프 산업에서 비즈니스를 정의할 때 통상적으로 ‘Flow Control’이라고 이야기해 왔습니다. 효성굿스프링스는 Flow Control을 ‘Flow Care’로 재정의해, 일방향에 그치지 않고 상호 관계를 한층 강조한 솔루션을 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고객의 니즈와 유체의 흐름을 처음부터 끝까지 세심하게 관리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를 통해 효성굿스프링스는 펌프 설비를 제조하고 설치하는 ‘Pump Solution’보다 더 앞선 ‘Flow Care Solution’을 제안합니다. 기술과 서비스가 통합된 전천후 종합 시스템. 전력·정유 플랜트 펌프뿐만 아니라 산업·주거 환경에도 능동적인 유체 관련 기술로, 친환경(수소, 인라인 펌프 소규모 기술), AM 기술까지 포함합니다. 에바라와 기술 합작으로 출발한 펌프 제조로 기술력을 쌓아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 효성굿스프링스가 또 한 번 도약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미션 ‘We Care and Influence Every Flow, Always by your side’ 또한 이러한 방향성을 품고 있습니다. 최고의 케어 파트너로서 고객과 세상의 바른편에 서서 모든 흐름을 주도하겠습니다. Partner: 상생을 바라보는 최상의 글로벌 파트너 효성굿스프링스는 파트너십도 다시 꾀했습니다. 파트너란 동업자 이상으로 같은 목표를 바라보며 선도적인 흐름을 만들어가는 관계입니다. 효성굿스프링스는 관계를 맺는 이들에게 미래 비전을 선 제안하고, 사회·환경적 가치를 공유하는 믿음직한 상생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자 합니다. 그 중심에는 고객이 있습니다. 고객이 다루는 유체에 가장 적합한 펌프를 제안하고, 책임감 있게 기술 지원과 유지 보수에 나설 것입니다. 또 고객과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효성굿스프링스와 함께하는 순간을 풀 케어하겠습니다. 나아가 고효율 에너지 기술과 환경 친화적 혁신으로 미래 환경을 꾸려 나가고 있습니다. 펌프 비즈니스가 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인지해, 친환경 트렌드에 부응하는 제품 개발과 ESG 경영을 꾸준히 추진할 예정입니다. 내부 구성원과는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하며 서로의 성장과 행복을 케어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합니다. 성과주의에서 벗어나 도전을 격려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집중할 것입니다. 펌프를 매개로 다양한 유체·고객·환경을 케어하며, 우리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기업으로 우뚝 설 효성굿스프링스. 오늘도 제품 공급에 역할을 한정 짓지 않고, 지속 가능한 기술과 믿을 수 있는 솔루션으로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할 파트너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세계를 무대로 ‘Good Flow-care Partner’로 활약할 효성굿스프링스의 내일이 기대됩니다. 자세히보기 > 우주 항공 산업의 히든 히어로! HS효성첨단소재의 탄소섬유 혁신 대한민국의 우주 항공 산업이 본격적인 성장을 시작하며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습니다. 2024년 5월 27일, 한국판 NASA인 한국항공우주청(KASA)이 출범했습니다. 정부는 우주 개발 예산을 2027년까지 1조 5,000억 원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향후 5년간 30조 원 이상을 투자할 '12대 국가전략기술' 중 하나로 우주 항공 기술을 선정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우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청사진을 그리고 있는 가운데, HS효성첨단소재의 탄소섬유 기술이 우주 항공 산업에서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주 항공 산업을 향한 멈추지 않는 도전 대한민국의 우주 항공 기술은 1989년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의 설립을 시작으로 꾸준히 성장해 왔습니다. 1992년, 한국 최초의 소형 위성 우리별 1호 발사에 성공하면서 본격적인 우주 개발의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1999년에는 한국 최초의 다목적 실용위성인 아리랑 1호 발사로 지구 관측 위성 기술을 축적하였고, 소형 및 중형 과학 로켓 개발을 통해 발사체 기술의 기반을 다졌습니다. 2000년대에는 아리랑 2호와 정지궤도 위성 천리안 1호 등 실용 위성 개발을 통해 위성 기술이 크게 발전했습니다. ▲ 한국 우주 기술의 역사 2000년대 후반부터는 본격적인 발사체 개발이 이루어졌습니다. 2013년에는 몇 번의 발사 실패를 거친 나로호(KSLV-I)가 과학 위성을 성공적으로 궤도에 올리면서 마침내 우주 발사국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이후 자체 기술로 개발된 누리호(KSLV-2)가 발사에 성공하며 역사적인 로켓 기술 자립화를 이뤘습니다. 2022년에는 한국의 첫 달 궤도선인 다누리가 성공적으로 발사돼 달 탐사 계획도 진행 중입니다. 이런 초석들이 쌓여 2024년에 한국항공우주청이 출범했고, 앞으로 2032년 달 착륙, 2045년 화성 탐사라는 국가적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나아가 세계 5대 우주 강국, 글로벌 우주 경제 강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탄소섬유, 우주 항공 산업의 히어로 우주 항공 산업에 빠질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탄소섬유입니다. 탄소섬유는 실(원사) 안에 탄소 함량이 92% 이상인 섬유로, 극한 환경을 견딜 수 있는 높은 강도와 가벼운 무게를 가지고 있어 '꿈의 신소재' 또는 '미래 산업의 쌀'이라고 불립니다. 이러한 차세대 탄소섬유를 개발하여 우주 항공 산업의 보이지 않는 기여를 하는 곳이 HS효성첨단소재입니다. ▲ HS효성첨단소재 탄섬(TANSOME®) 우주 항공 산업은 HS효성첨단소재의 탄소섬유 기술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HS효성첨단소재의 고성능 탄소섬유 브랜드 탄섬(TANSOME®)은 효성의 독자적인 기술로 국내 최초 개발된 소재입니다. 탄소섬유 한 가닥에는 머리카락 7분의 1 굵기의 가는 실 1만 2천 가닥이 꼬여있는데, 이런 섬유 6가닥이면 중형차도 들어올 수 있는 힘을 발휘합니다. 무게는 철의 4분의 1 수준이면서 강도는 10배이고, 탄성은 7배가 높은 특성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또한, 내부식성과 전도성, 내열성도 매우 높고, 녹이 슬지 않아 사용 기간도 깁니다. '탄섬'이라는 이름은 탄소섬유 제조 과정에서 태우는 과정인 '소성(Tanning)'과 특별함을 의미하는 'Something Special'을 결합한 것으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겠다는 효성의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그 이름 뜻대로 탄섬은 우주 항공뿐만 아니라 수소 에너지, 방산 등 다양한 첨단 산업에서 중요한 소재로 사용되며, 글로벌 시장에서 혁신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HS효성첨단소재의 탄소섬유 기술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 2008년 탄소섬유 개발을 시작해 2011년에는 국내 기술만으로 최초로 개발에 성공하며 성과를 거뒀습니다. 2013년에 드디어 상업용 공장을 설립해 연산 2,000톤의 탄소섬유 생산 능력을 갖추며 본격적인 상업화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자동차 산업의 품질 관리 시스템 요구 사항인 IATF 16949 인증에 이어 우주 항공 품질 관리 시스템인 AS9100 인증까지 획득하며 우주 항공 산업에 필수적인 고성능 기술과 품질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우주 항공 산업의 미래를 이끄는 탄섬 ▲ 초고강도 탄소섬유 H3065 HS효성첨단소재가 2022년 개발한 H3065(T1000급) 초고강도 탄소섬유는 기존에 주력하던 H2550(T700급) 탄소섬유보다 더욱 진일보한 성능을 자랑합니다. 철보다 무려 14배 강하면서도 발사체에 쓰이던 기존 소재(알루미늄 등)에 비해 훨씬 가볍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6.4GPa 이상의 인장강도를 가져 쉽게 끊어지지 않고 견고하며, 290GPa 이상의 탄성률을 자랑해 외부 힘을 받아도 잘 변형되지 않고 탄성이 뛰어납니다. HS효성첨단소재의 초고강도 탄소섬유가 우주 항공 산업의 미래가 되는 지점이 바로 이것입니다. 발사 시에 진공과 충격을 견뎌야 하고, 극한의 온도 차 같은 환경 조건에도 맞아야 합니다. 탄소섬유는 이러한 요구를 충족하면서 항공기와 우주선의 구조물에서 전체 무게를 줄이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덕분에 연료 효율을 높이고 운영 비용까지 절감할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HS효성첨단소재는 H3065 이상의 초고강도(7.0GPa), 고탄성(380GPa 이상)을 갖춘 새로운 등급의 제품까지 추가 개발 중입니다. 올해 말 정규 생산을 계획 중이며 이를 통해 전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워나가려 합니다. HS효성첨단소재는 국내와 중국에 이어 베트남에서도 생산을 확대할 로드맵을 그리고 있으며, 이어 2028년까지 탄섬 브랜드 글로벌 생산 능력을 연간 24,000톤까지 늘리는 등 생산 규모도 확대해 가고 있습니다. HS효성첨단소재가 이룬 기술적 자립 HS효성첨단소재가 해낸 T1000급 탄소 섬유 개발은 공정 난이도가 매우 높습니다. 이는 일본, 미국에 이은 글로벌 세 번째로 이뤄진 성과로, 전 세계에 기술력을 입증한 혁신이었습니다. 더욱이 이러한 기술 혁신은 단순히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국내 우주 항공 소재 시장의 국산화를 이루어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갖습니다. 이전까지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탄소섬유 소재를 국내에서 자체 생산함으로써, 효성은 국내 산업의 기술적 자립을 실현했습니다. 이를 통해 우주 산업의 성장에 필수적인 재료 공급망을 확보하며, 한국이 과학기술 초강국으로 나아갈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나아가, HS효성첨단소재의 기술력은 한국을 탄소섬유 기술의 선도국이자 세계 우주 강국으로 자리매김하게 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우주 항공 산업은 꿈과 도전의 상징입니다. HS효성첨단소재의 탄소섬유 기술은 우주 항공 산업의 뼈가 되고 살이 되는, 핵심적인 기반이 되었습니다. 효성은 이제 우주 항공 산업의 필수 파트너로, 차세대 탄소섬유 기술을 통해 그 역할을 계속해서 확장해 나갈 것입니다. 자세히보기 > 순환 경제의 선두주자 HS효성첨단소재, 차세대 타이어코드를 약속하다 코로나 팬데믹과 이상 기후로 인한 위기를 겪으며, 세계는 실질적인 대응이 얼마나 중요한지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환경오염과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깨달은 소비자들은 자연스레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제품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됐습니다. 이에 기업들은 기후 위기에 맞서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HS효성첨단소재는 자동차 연료 효율을 높이는 타이어코드를 개발하며 세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가고 있습니다. 'Zero Waste', 'Zero Emission', 'Zero Impact'의 그린경영 전략을 통해 ESG 활동을 전개하고 있고, 2023년 대한민국 지속 가능 선도기업 기업에 선정되었습니다. 순환 경제의 선두에 서서 새로운 지평을 마련하고 있는 HS효성첨단소재의 타이어코드 제품들을 살펴봅니다. 우수한 강도와 내구성으로 업계 1위를 선도하는 타이어코드 자동차 부품 중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필수적인 부품이 있습니다. 바로 타이어 내부에 들어가는 섬유 재질의 보강재 '타이어코드'입니다. 타이어코드는 타이어의 내구성을 유지해 주행 중 가해지는 충격을 견디며,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는 핵심 소재입니다. HS효성첨단소재는 1968년부터 화학 섬유 기술력을 바탕으로 타이어코드를 생산해 오고 있습니다. 현재 전 세계 타이어의 약 48%에 효성의 ‘PET 타이어코드’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20년 넘게 세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온 기업답게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및 수질오염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타이어코드 제품 개발과 투자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품질 높은 내구성을 지닌 HS효성첨단소재 타이어코드 HS효성첨단소재의 PET 타이어코드는 승용차 및 경/트럭용 타이어에 주로 사용되며, 높은 강도와 우수한 형태 안정성 및 접착성을 자랑합니다. Nylon-6,6 타이어코드는 뛰어난 내마모성으로 승용차, 트럭, 버스용 타이어와 Bias 타이어 등 다양한 종류의 타이어 제조에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최근 전기차용 타이어의 수요가 증가하고 타이어의 다양한 성능을 요구함에 따라 Aramid와 Hybrid cord의 수요가 증가하였고, HS효성첨단소재는 이러한 시장 상황에 발맞추어 Aramid와 Hybrid 타이어코드를 개발 및 판매 중입니다. Aramid 타이어코드는 강철보다 5배 강한 강도와 우수한 내열성을 자랑하며, Hybrid 타이어코드는 고객의 요구 성능에 맞춰 다양한 소재를 조합하여 설계할 수 있어 성능과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폐기물에서 고성능 타이어코드로 탈바꿈 ▲ 환경을 생각하는 HS효성첨단소재 타이어코드 HS효성첨단소재는 2020년부터 탄소 배출 절감의 노력으로 폐페트병을 활용한 리사이클 PET (Recycled-PET) 타이어코드 제품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물리적 재활용(Mechanical Recycling)과 화학적 재활용(Chemical Recycling) 공정을 모두 활용한 제품의 상용화를 완료했습니다. 이 제품은 PET bottle 매립량을 줄여 환경 오염을 감소시키고, 기존 PET 타이어코드에 비해 온실가스 배출량도 감소시켰습니다. 또한, 자연에서 추출한 원료를 활용한 바이오 베이스드 PET (Bio-Based PET) 타이어코드를 개발했습니다. 사탕수수나 옥수수 등 식물에서 추출한 에틸렌글리콜을 사용해 제조되는 이 제품들은 일반 PET 타이어코드보다 온실가스 배출량이 저감되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원료부터 제조공법까지 환경 보호를 고려해 생산한 제품도 있습니다. HS효성첨단소재의 자체 기술로 개발된 라이오셀 타이어코드(Lyocell Tirecord)는 레이온 타이어코드의 대체품으로, 고성능을 요구하는 프리미엄 타이어에 주로 사용됩니다. 목재에서 추출한 셀룰로오스를 원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100% 생분해가 가능하며,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이황화탄소와 황화수소 등의 유해 물질과 폐수 발생량이 적습니다. 또한, 기존의 레이온이나 나일론 타이어코드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은 낮기 때문에 탄소 저감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타이어 제조사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견고한 사업 토대와 전기차 시장 공략 최근 자동차 제조사들이 탄소 감축에 기여하는 부품 적용을 늘리면서 국제 환경 인증을 획득한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춰 HS효성첨단소재를 비롯한 국내 타이어코드 업체들은 꾸준한 투자와 공장 증설을 통해 타이어 보강재 사업의 내실을 다지고 있습니다. HS효성첨단소재는 베트남에 타이어코드 생산라인을 추가로 구축하기 위해 약 천만 달러를 투자할 예정입니다. ▲ 화학적 재활용 PET를 적용한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iON)’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에 따라 타이어코드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기차용 타이어는 약 400kg에 달하는 배터리 무게로 인해 기존 타이어보다 타이어코드를 10~20% 더 많이 사용합니다. 전기차의 높은 하중을 지탱하는 타이어코드는 내구성과 안정성이 더욱 중요해지면서 고강도 타이어코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HS효성첨단소재는 기존보다 얇고 가벼운 고강도 타이어코드를 제조사에 공급하고 있으며, 전기차 전용 제품 개발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HS효성첨단소재의 글로벌 인증: ISCC PLUS & FSC 획득 ISCC PLUS는 유럽연합의 재생에너지지침(RED, Renewable Energy Directives)에 부합하는 지속 가능성 및 저탄소 제품에 대한 국제 인증 제도입니다. 원료부터 생산과정, 유통에 걸쳐 엄격한 검증을 받아야 하므로 국제적으로 높은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HS효성첨단소재는 타이어코드 업계에서 세계 최초로 ISCC PLUS 인증을 획득하며, 탄소 감축에 기여하는 소재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립했습니다. 이번 인증은 원재료인 ‘Bio-based PET’, ‘Mechanical Recycled PET’, ‘Chemical Recycled PET’를 적용한 타이어코드를 생산하는 공정에 관한 것입니다. 이러한 원재료 및 소재에 대한 글로벌 인증은 상대적으로 어렵습니다. 그만큼 엄격한 기준을 충족시킴으로써, 환경을 고려한 전방 산업의 제품 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 각종 인증을 받은 HS효성첨단소재 타이어코드 HS효성첨단소재는 더 다양한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Bio-based Nylon’ 원사 및 타이어코드 개발도 진행 중입니다. 또한, 2006년 세계 최초 라이오셀(Lyocell) 타이어코드를 상업화한 이후, 타이어코드 업계 최초로 친환경 국제 인증인 FSC(Forest Stewardship Council®, 국제삼림관리협의회)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이 인증을 통해 라이오셀 타이어코드의 품질 경쟁력뿐만 아니라 환경까지 생각하는 생산구조와 기술 경쟁력을 입증 받았습니다. 자연 그대로의 소재로 더 나은 내일을 설계하다 HS효성첨단소재의 그린 플래그십 브랜드 전략은 그룹의 ESG 전략을 바탕으로 순환 경제와 탄소 감축에 집중하고, 실체 기반의 ESG 기술 리더십을 확보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것입니다. 재활용 및 바이오 소재 등 탄소 저감 기술을 보유한 효성은 기술혁신을 통해 자연 그대로의 소재를 사용하며, 제품의 제조 및 구현 방식을 자연에 가깝게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구의 내일을 생각하며 혁신의 기술로 타이어코드 시장을 선도하겠습니다. 자세히보기 > [혁신리더십 7] R&D DNA,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혁신의 길 2024.10.14 자세히보기 > 효성중공업 기전 솔루션 Part 2. 품질과 기술력으로 이끄는 기전 산업의 미래 2024.10.10 자세히보기 > [혁신리더십 4] 기술 기반 혁신 : 기술이 효성의 성공 DNA 될 것 2024.10.09 자세히보기 > 효성중공업 기전 솔루션 Part 1. 전기 에너지 및 효성 기전의 과거와 현재 2024.10.08 자세히보기 > 효성이 제시하는 진정한 리사이클, ‘가먼트 리사이클’ 2024.10.02 자세히보기 > 맨 앞 목록으로 이동 이전 페이지로 이동 1 2 3 4 5 6 7 8 9 10 다음 페이지로 이동 맨 마지막 목록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