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내용 효성과 베트남, 동반 상생의 길 - 효성 지속가능성 바이오 사업 스토리 PART 3 👉 효성 지속가능성 바이오 사업 스토리 PART 👉 효성 지속가능성 바이오 사업 스토리 PART 2 ✋ 효성 지속가능성 바이오 사업 스토리 PART 3 효성그룹은 차세대 핵심 사업인 화이트 바이오 사업을 베트남과 함께 펼쳐 나갑니다. 2007년 베트남 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베트남에 6개의 생산 법인을 설립했으며, 2022년 기준 누적 투자액 총 39억 달러를 기록하는 등 베트남은 효성의 글로벌 전초기지로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환경 가치를 추구하는 효성그룹과 베트남의 동반 상생 스토리를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베트남을 무대로 펼쳐지는 효성그룹의 ‘바이오 비전’ 2024년 3월 30일 효성티앤씨는 푸미 2공단에서 열린 비전 선포식에서 바리우붕따우성 정부로부터 BDO 프로젝트 투자 승인서를 받았습니다. 효성티앤씨는 지속 가능한 제품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글로벌 소재 시장 선제적 대응을 목표로 총 1조 원을 투자하여 2040년까지 연간 생산량 20만 톤에 달하는 Bio BDO 생산 공장을 신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26년 상반기부터는 베트남에서 연산 5만 톤 규모의 Bio BDO 생산 및 판매 계획입니다. 이번 투자를 통해 베트남에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 스판덱스 공장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외부에서 구매하던 스판덱스의 핵심 원료를 바이오 원료로 직접 생산하고, PTMG를 만들어 최종 바이오 스판덱스까지 일괄적으로 생산하는 체제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효성은 왜 Bio BDO에 주목하는 걸까요? 화석연료 기반의 BDO는 추출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생성 및 토양·수질 오염에 대한 부담이 발생합니다. 효성티앤씨는 환경적 부담을 극복하기 위한 Bio BDO 개발·도입해 ‘화이트 바이오 사업’을 당면 과제로 삼았습니다. 이를 위해 세계에서 유일하게 사탕수수와 같은 식물자원을 특정 화학물질로 전환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미국 생명공학 전문 기업 제노(Geno)와 기술제휴를 진행하여 Bio BDO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효성그룹의 환경 가치 추구와 지속 가능 경영에 대한 의지를 바탕에 두고 있습니다. 기존의 화석연료 기반 소재를 대체할 수 있는 산업으로 집중하고 있죠. 그리고 바이오 사업 수직 계열 일원화 체계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자 합니다. 그 최적의 무대로 베트남을 선정하고 화이트 바이오 사업의 큰 그림을 그려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효성 BDO 프로젝트의 핵심, 바이오 사업 수직 계열화 ▲ 효성 베트남 법인 효성 BDO 프로젝트의 핵심 과제는 바이오 사업 수직 계열화를 통한 안정적인 바이오 스판덱스 일관 생산 체제 구축입니다. 효성티앤씨는 베트남에서 바이오 사업 관련 원료부터 제품까지 전체를 아우르는 생산 체제를 갖추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첫 번째로 남부 바리우붕따우성 공장에서 사탕수수를 비롯한 자연물에서 추출한 당 성분을 원료로 한 Bio BDO를 생산합니다. 두 번째로는 호치민시 인근 동나이성 공장에서 Bio BDO를 사용한 스판덱스 원료 PTMG를 생산합니다. 세 번째로 이렇게 생산된 바이오 PTMG를 사용해 바리우붕따우성 공장에서 바이오 스판덱스 제품을 양산합니다. 베트남에 구축되는 효성티앤씨의 바이오 스판덱스 일관 생산 체제는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것으로, 환경적 측면과 고객 요구에 최적화된 시스템입니다. 이 시스템은 생산 및 운송 과정의 최적화를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안정적인 원료 수급과 제조 비용 감소로 원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유럽 및 미주 지역의 강화된 탄소세와 환경 규제에 대응하여 탄소 저감과 환경 부담이 적은 원료 사용 요구를 충족시킵니다. 이러한 효성티앤씨의 시스템은 글로벌 시장의 환경적 요구를 만족시키며 바이오 사업을 확장할 최적의 솔루션입니다. 효성-베트남의 환경 가치 기반 동반 상생 ▲ 효성 베트남 공장 전경 아울러, 베트남에서 효성 BDO 프로젝트를 통해 또 하나의 미래를 봅니다. 그것은 효성그룹과 베트남이 함께 그려가는 환경 가치 기반의 동반 상생입니다. 효성그룹은 지난 2007년부터 베트남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베트남에 진출한 국내 기업 중 3위로 올라섰습니다. 효성 베트남 법인과 동나이 법인은 효성그룹 글로벌 생산 기지 중 단일 공장으로는 최고의 생산 능력을 자랑합니다. 제조를 통해 축적된 효성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베트남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디지털·환경 중심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효성그룹의 의지는 오늘날 베트남 내 총 6개의 효성그룹 생산 법인 설립과 현지 채용한 1만여 명의 직원, 누적 투자액 39억 달러(2022년 기준)에 달하는 성과를 꽃피워냈습니다. 앞으로 펼쳐지는 효성 BDO 프로젝트는 베트남 사업에 환경적 가치를 부여하고 성장을 견인하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2024년 5월 11일 효성그룹 이상운 부회장을 만난 레 민 카이 베트남 부총리는 한국과 베트남의 협력에 효성그룹이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해 왔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며, 바이오 사업 등 미래 사업 분야를 확대하고자 하는 효성의 계획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당부하는 등 효성의 베트남 사업이 갖춘 지속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한 바 있습니다. 이 같은 정부 차원의 기대와 지원을 바탕으로, 효성그룹과 베트남의 돈독한 협력 관계는 ‘환경’이라는 절대 과제 앞에서 보다 더 강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 모두의 절실한 목표, 지속 가능성을 향한 효성의 노력 이른바 ‘세계의 공장’으로 불리는 개발도상국의 탄소배출 감소는 글로벌 산업의 중요한 아젠다입니다. 규모의 확대보다 더 중요한 것은 환경을 우선하는 탄소 감축과 지속 가능 경영라는 것에 많은 국가와 기업이 공감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을 무대로 한 효성의 바이오 사업은 베트남 산업·경제 분야에 환경 중심 패러다임 전환을 가져올 것입니다. 효성그룹은 바이오 원료를 사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및 폐기물 감소와 자원 순환 등 다양한 환경적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 지향 경영 실천은 베트남 산업 현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현대 글로벌 시장에서 기업들은 국가의 경계를 넘어 활동하며, 국제 표준에 맞춰 환경 문제도 동일한 고민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효성그룹은 화학 및 소재 분야 글로벌 기업으로서 환경적 요구에 부응하고자 소재 연구 개발 및 생산 과정에서 환경을 고려하며, 베트남 등 해외 법인과의 지속 가능한 동방 상생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기업의 가치와 역량이 집결된 화이트 바이오 사업 및 효성 BDO 프로젝트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관련기사 👉 효성 지속가능성 바이오 사업 스토리 PART 1 👉 효성 지속가능성 바이오 사업 스토리 PART 2 ✋ 효성 지속가능성 바이오 사업 스토리 PART 3 자세히보기 > 화이트 바이오 스판덱스 - 효성 지속가능성 바이오 사업 스토리 PART 2 👉 효성 지속가능성 바이오 사업 스토리 PART 1 ✋ 효성 지속가능성 바이오 사업 스토리 PART 2 👉 효성 지속가능성 바이오 사업 스토리 PART 3 효성티앤씨는 세계 스판덱스 시장 점유율 약 33%를 차지하는 글로벌 1위 스판덱스 공급 기업입니다. 스판덱스는 스포츠·아웃도어 기능성 의류, 언더웨어처럼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제품에 널리 사용됩니다. 글로벌 1위 브랜드의 가치를 지켜 나가기 위해 효성그룹은 브랜드의 지속 가능성에 대해 진지한 모색을 이어 왔습니다. 일상과 깊이 연결된 효성의 소재가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소비자와 함께 공존할 방법을 고민하는 것입니다. 지속 가능한 제품 개발과 자원 순환은 효성그룹의 핵심 과제 우리에게 합성 섬유로 친숙한 소재 대부분은 화석연료 원료로 만들어집니다. 그 때문에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적 부담에 대한 고민이 생깁니다. 효성그룹은 글로벌 소재 전문 기업으로서 오래전부터 지속 가능한 제품 개발 및 자원 순환을 그룹의 핵심 과제로 삼았습니다.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이 빠르게 체감되면서, 바이오 사업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성과 환경 친화적 경영을 차세대 아젠다로 설정하고 그룹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 개발을 통해 효성티앤씨는 재활용한 섬유와 바이오 베이스드 섬유를 상용화했습니다. 2008년 국내 최초로 폐페트병, 폐어망 등을 재활용한 리사이클 원사 및 스판덱스 제품 regen을 선보였습니다. 리사이클 원사 1톤을 생산할 때마다 50년 수령의 나무 136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것과 동일한 양의 이산화탄소 절감 효과를 냅니다. 또한 재활용 소재에서 추출한 원료임에도 불구하고 순도를 비롯한 원료적 특성 또한 우수합니다. 이어서 2022년 세계 최초로 옥수수에서 추출한 바이오 스판덱스 상용화에 성공하였습니다. 스판덱스에 사용되는 PTMG(Poly Tetramethylene Ether Glycol)를 옥수수에서 추출한 바이오 원료로 대체한 것입니다. 스판덱스와 같은 고기능성 섬유에 바이오 원료를 사용하는 것은 어려운 도전이었습니다. 신축성과 회복력 같은 핵심 기능 구현해 한계가 있었으나, 효성티앤씨는 지속적인 연구 끝에 기능성에도 부합하는 바이오 스판덱스를 탄생시켰습니다. 지속 가능한 제품 개발에 매진하는 효성티앤씨의 노력은 다양한 친환경 인증 획득으로 인정받았습니다. 효성티앤씨는 2022년에 ISCC+가 보증한 바이오 원재료로 친환경 바이오 스판덱스를 제조하여 SGS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2023년에는 국제 지속 가능성 및 탄소인증 시스템인 ISCC+ 국제 인증을 받았습니다. 화이트 바이오 산업의 새로운 장을 여는 연구와 노력 화석연료를 식물자원에서 추출한 원료로 대체하는 과정을 화이트 바이오 산업이라고 합니다. 효성티앤씨는 옥수수에서 추출한 바이오 원료로 스판덱스 핵심 원료인 PTMG를 생산하여 화이트 바이오 산업을 시작했습니다. 이 바이오 스판덱스는 스위스 인증기관 SGS로부터 친환경 섬유 인증을 받았으며 이는 효성티앤씨가 유일합니다. 식물자원에서 추출한 바이오 원료를 사용하면 탄소 배출 저감뿐만 아니라 토양 및 수자원 보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칩니다. 화석연료를 추출하는 과정은 토양 오염 및 채굴과 부산물 처리 과정에서도 오염이 발생합니다. 그러나 식물자원을 사용하면 원료 채취와 부산물 처리 과정에서 토양 오염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는 대기 오염 감소와 함께 불필요한 물 사용을 줄여 수자원 보호에도 기여합니다. 이제, 효성그룹의 친환경 섬유 연구 개발에 넥스트 스텝이 시작됩니다. 그 새로운 이야기는 효성티앤씨가 원천기술을 보유한 미국 제노(Geno)와의 기술제휴를 통해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당을 원료로 하는 Bio BDO(Butanediol) 연구 개발에 성공한 것에서부터 비롯됩니다. 제노의 기술을 보유한 기업은 미국과 유럽에 각각 한 곳씩 있으며, 아시아에서는 효성이 유일하게 기술 제휴를 맺었습니다. 효성은 사탕수수 기반으로 연간 20만 톤의 Bio BDO를 제조하며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사탕수수 기반으로 한 Bio BDO 개발과 생산에 성공함으로써 기존 대비 환경을 고려한 효율적인 개선을 이루어냈습니다. 기존의 옥수수 기반 Bio BDO는 제조하는 데 두 단계의 공정을 거치지만, 사탕수수를 기반으로 한 Bio BDO는 원당에서 바로 Bio BDO로 생산할 수 있어 제조 공정에서 원가 절감 효과를 가져옵니다. 바이오 사업 수직계열화를 통해 글로벌 고객 만족을 이끌어내다 ▲ 효성티앤씨 베트남 스판덱스 공장에서 품질 검수 작업을 진행 효성 화이트 바이오 사업의 새로운 도전이 가진 중요한 의미는 바이오 사업 수직계열화를 통한 안정적인 바이오 스판덱스 일관 생산 체제 구축에 있습니다. 효성티앤씨는 총 1조 원을 투자하여 2040년까지 연간 생산량 20만 톤에 달하는 Bio BDO 생산 공장을 신설한다고 밝혔는데요. 바이오 스판덱스 일관 생산 체제는 BDO 생산부터 PTMG 생산, 그리고 바이오 스판덱스 제품 생산 등의 단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바이오 사업 수직계열화의 또 다른 가치는 글로벌 고객의 환경적 요구에 부응하는 노력의 결실입니다. 최근 고기능성 프리미엄 섬유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흐름은 제품의 지속 가능성 여부입니다. 팬데믹을 거치며 소비자는 건강하고 편안한 라이프스타일에 집중하게 되었고, 이는 애슬레저∙고프코어 트렌드로 이어져 기능성 의류가 보편적 일상 패션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리고 기후 변화에 대한 위기의식이 커지면서 제품의 환경적 영향을 중시하는 가치 소비가 일상화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나이키, 룰루레몬, 뮬라웨어, 가니와 같은 글로벌 브랜드는 탄소 감축과 친환경 소재 사용을 중요 과제로 삼고 있습니다. 세계 1위 스판덱스 공급사인 효성티앤씨는 바이오 스판덱스 일관 생산 체제를 통해 안정적인 원료 수급, 생산 효율성 상승, 시스템 최적화를 통한 비용 감소, 생산∙운송∙물류 단계의 탄소 감축 등의 장점을 제공합니다. 효성그룹의 지속 가능성을 향한 노력은 Bio BDO 개발 및 생산으로 대표되는 바이오 사업 수직계열화를 통해 결실을 맺고 있습니다. 화이트 바이오 사업을 통한 백년 효성의 무대는 베트남입니다. 두터운 신뢰와 동반 상생의 의지로 펼쳐지는 효성그룹과 베트남의 협력 이야기는 다음 세 번째 이야기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화이트 바이오 사업 스토리 PART 3편도 기대해 주세요! 관련 기사 👉 효성 지속가능성 바이오 사업 스토리 PART 1 ✋ 효성 지속가능성 바이오 사업 스토리 PART 2 👉 효성 지속가능성 바이오 사업 스토리 PART 3 자세히보기 > 폭염에도 쾌적한 냉감소재의 원리: 효성 CREORA 냉감소재 2024.07.23 자세히보기 > No.1 PTMG 비결, 효성티앤씨의 글로벌 리더십에서 찾다 2024.07.19 자세히보기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으로 본 효성의 NOW & FUTURE 2024.07.17 자세히보기 > 미래를 입다! 효성의 지속 가능 패션과 글로벌 협업 2024.07.16 자세히보기 > 모든 세대의 미래를 위한 ESG 리더 효성의 응답 2024.07.15 자세히보기 > 맨 앞 목록으로 이동 이전 페이지로 이동 1 2 3 4 5 6 7 8 9 10 다음 페이지로 이동 맨 마지막 목록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