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vironmental
기후변화 대응
기후변화와 위기에 대응하는 것은 현재 세대 뿐만 아니라 미래 세대의 생존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제입니다. 효성은 섬유, 화학, 중공업 등의 사업활동을 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비즈니스 가치사슬 전반에 걸쳐 온실가스 배출, 에너지 사용 등의 측면이 기후 변화와 위기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명확히 인식하고 있습니다. 국제사회와 한국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을 지지하고 기후변화 대응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 대응 전략
링크 복사감축목표
효성은 섬유, 화학, 중공업 등 기후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기후변화 영향 최소화를 위해
사업회사별로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하여 성과를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2021년 발표된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의 산업부문 목표에 부응하고자 ‘그린경영 Vision 2030’의 온실가스 정량목표를 2018년
배출량 대비 14.5%(연 1.2%) 이상 감축으로 설정하였습니다. 2023년 4월 ㈜효성은 2018년 배출량 대비 2030년까지 23.6% 감축으로 목표를 상향하였습니다.
효성은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매년 에너지 감축을 위한 시설 투자 계획을 수립·이행하고 있으며, 기획, 연구, 생산, 동력 등 모든 관련 부서가 중장기 감축 계획을 수립하여 ESG경영 추진위원회 및 이사회의 정기적인 검토를 받고 있습니다.
- 2018
- 35,071
- 2022
- 31,853
- 2023
- 29,807
- 2024
- 29,480
- 2030
- 26,810
중장기 로드맵
| 구분 | 2018년 | 2022년 | 2023년 | 2024년 | 2025년 | 2026~2029년 | 2030년 | |
|---|---|---|---|---|---|---|---|---|
| 목표(모기업) | ㈜효성 | 기준연도 | 연도별 1.0~4.0% 점진적 감축 | 23.6% 감축 | ||||
| 사업회사 | 연 1.2% 감축(상황 검토 중) | 14.5% 감축 | ||||||
| 세부추진계획 |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 Scope 1&2 | 제조법인 | 주요 종속법인 | 전 종속법인 | |||
| Scope 3 | 모기업 | 제조법인 | 주요 종속법인 | |||||
| 배출량 산정주관 | 모기업 | 종속법인 | ||||||
| 리스크 및 기획 식별 평가 | 물리적 리스크 (SSP5-8.5) | 모기업 | 제조법인 | 주요 종속법인 | ||||
| 전환 리스크 (한국 2030NDC 및 탄소중립시나리오를 수정) | 모기업 | 제조법인 | 주요 종속법인 | |||||
| 감축 이행 | 연료변경, 고효율 설비 교체, 공정개선 | |||||||
| 신재생에너지 발전 또는 구매 | ||||||||
| 원부자재 전환 | ||||||||
** 상기 로드맵은 사업회사별 사업 상황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습니다.
기후변화 관리
링크 복사리스크 관리 프로세스
㈜효성은 기후변화에 따른 리스크 및 기회 요인을 파악하고 이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리스크 관리 프로세스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매년 리스크 관리 현황을 업데이트하여 새로운 리스크를 파악하고 대응 방안의 수준을 높이고 있습니다. 주요 리스크는 경영진 뿐만 아니라, ESG경영 추진위원회에도 안건으로 보고하고 있으며, 대응 방안과 추진 현황을 매년 평가받고 있습니다.
리스크/기회 요인 분석과 대응 방안
㈜효성은 기후변화 대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TCFD 권고사항에 기반한 기후 리스크 분류체계를 적용하여, 관련 위기와 기회 요인을 식별하고 이에 대한 평가를 통해 대응 전략을 수립하였습니다. 특히 전환 리스크, 물리적 리스크, 기회 요인 등 기후변화로 인해 기업이 직면할 수 있는 주요 요소들을 분석하고, 각 요소가 경영활동에 미치는 재무적 영향을 체계적으로 파악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한 상세 내용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기후변화 지표관리
- 탄소자산관리시스템 운영
- 효성은 2011년부터 IT 기반의 탄소자산관리시스템(Carbon Asset Management System)을 도입하여 사업장 단위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효과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2년 6월에는 해당 시스템에 제품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제품 탄소발자국 산정’ 기능을 추가하여, 제품 수준의 탄소까지 관리하고 있습니다.
- 기후변화 KPI 부여 및 평가
-
효성은 생산 임원 및 공장장에게는 에너지 감축 목표를, 그린경영 담당 팀원에게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성과지표(KPI)로 설정하여 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해 왔습니다.
나아가 지속가능경영을 기업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2021년 ESG경영 추진위원회 및 이사회에서 임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ESG 관련 KPI를 설정하고 성과평가에 반영하기로 의결하였으며, 이는 2022년부터 적용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ESG경영팀, 생산팀, 동력팀 등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과 관련된 모든 조직과 담당 임원(C-Level 포함)에게 기후변화 관련 성과지표가 부여되며, 이를 기준으로 성과를 평가받고 있습니다.
- 내부탄소가격제도
-
효성은 2021년에 내부 탄소 가격제를 도입하여 중장기 사업추진과 시설 투자 등 전략적으로 중요한 의사결정에 활용하고 기후변화 리스크를 관리하며 기회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배출권거래제에 따른 배출권 과부족 비용의 회계반영, 사업장 에너지 사용계획 수립, 시설투자 시 온실가스 배출량에 따른 경제성 분석 등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대응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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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감축 활동
효성은 친환경 연료로의 전환, 고효율 설비 교체, 공정개선 및 친환경 설비 도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효성은 전력사용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체 배출량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어 감축 활동의 핵심 전략으로 전력 사용량 감축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 스마트팩토리 구축
- 협력업체 에너지 절감 컨설팅 및 설비 설치 지원
-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 아이디어 사내공모전
- 임직원 기후 위기 교육
- 이해관계자 기후 위기 인식 확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이니셔티브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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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협력에 참여하기 위해 2022년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고, TCFD 권고안에 따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있습니다. 또한, ㈜효성은 한국화학섬유협회의 섬유산업 감축연구회에
참여 중입니다. 여러 섬유 제조회사들과 의견을 나누며 감축 노하우 교류 및 확산에 힘쓰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