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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mising the Future Today

내일을 가장 먼저 약속하는 효성, Promising the Future Today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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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창립 57주년을 맞이한 효성그룹. 섬유, 소재, 화학, 금융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효성그룹에 대해 많은 사람이 B2B(Business to Business) 기업이라고 말합니다. 기술 중심 회사인 동시에 업역의 인식이 강하고 견고한 안정성을 가졌다는 것이 효성의 기업 이미지인데요. 바꾸어 말하면 이는 대중에게 다소 멀게 느껴진다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어디서나 쉽게 인식할 수 있는 소비자(consumer)지향 브랜드와는 거리가 있기에, 일상 곳곳에서 효성의 기술력을 접하는 대중조차도 효성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대해서는 낯설게 느끼는 것이 현실입니다. 


효성과 대중 사이에 자리잡은, 멀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가깝다고도 할 수 없는 거리감을 어떻게 좁힐 수 있을까요? 2023년 효성그룹은 브랜드 리비저닝(revisoning) 작업에 돌입함으로써 효성의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하고, 더욱 경쾌하고 유연해진 발걸음으로 소비자에게 먼저 다가가고자 합니다. 기업의 헤리티지에 바탕을 두고 견고하게 세워 온 효성의 정체성과, 튼튼한 토대 위에 새롭게 만들어 나가는 구체적인 미래상까지, 반백 년을 훌쩍 넘어 새로운 백 년의 시대를 준비하는 미래지향 효성의 브랜드 리비저닝 결과물을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효성그룹 PR FILM


진취적이고 기민한 자세로 능동적 소통 추구 


○ 뛰어난 실력을 갖춘 인재, 말보다는 실천으로 보여주는 과묵한 사람

○ 조직 내에 어려운 일이 생기면 묵묵히 현장을 지키며 끝까지 책임을 완수하는 모범 사원

○ 진국이라는 평가와 답답이라는 평가를 동시에 듣는 편


효성그룹 리비저닝 작업에서 가장 먼저 시작한 것은 ‘효성은 누구인가?’라는 페르소나 탐구 및 그룹 정체성에 대한 질문입니다. 이를 위해 내∙외부의 의견을 종합하여 효성의 현재 모습을 구체화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브랜드 컨셉, 브랜드 이미지, 브랜드 시스템의 새로운 전략을 수립했습니다.  



▲효성그룹은 브랜드 리비저닝 작업의 첫 단계로 오늘날 기업이 처한 현상과 이로 인해 야기되는 니즈를 다양한 관점에서 면밀하게 분석했습니다 


먼저, 외부에 잘 알려져 있지 못한 효성의 정체성과 역할에 대하여 보다 쉽고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브랜드 콘셉트를 재정의했습니다. 그 결과 ‘보다 진취적이고 기민하게 움직이는, 혁신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라는 브랜드 콘셉트 형성 목표가 수립되었습니다. 


이어서 변화를 꾀하는 효성그룹 브랜드 이미지 전략 수립을 위해 ‘수평적 소통’, ‘진취적인’, ‘혁신’이라는 키워드를 도출했습니다. 기존의 정체된, 딱딱한 이미지를 ‘수평적 소통’이라는 변화를 통해 타개하고, ‘진취적인’ 연상 이미지를 통해 ESG와 같은 기업 경영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적응하며, 기존의 안정성과 신뢰에 글로벌 기업으로서 ‘혁신’을 더해 선도적 기업으로서 우호적 이미지를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브랜드 시스템 구축을 통해 효성이라는 브랜드의 내러티브를 재구성하여 과거,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공감대 형성을 추구하고, 효성그룹 브랜드 퍼스널리티와 행동강령을 설정함으로써 내러티브에 담긴 브랜드 미션과 핵심가치를 모든 구성원들이 체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모호하게 존재하던 효성그룹의 이미지를 구체화하는 과정을 통해 과묵하고 재능 있는 ‘진국’이지만 때로는 답답한 느낌도 줬던 수줍은 모범 사원 ‘효성 씨(Mr. HYOSUNG)’는 실력과 센스, 그리고 기민한 행동력을 갖춘 민첩하고 열정적인 혁신가 ‘효성 씨((Mr. HYOSUNG)’로 새롭게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효성의 새로운 브랜드 에센스, 고유의 사명과 목표로 이어져 


브랜드 리비저닝 작업의 하이라이트는 브랜드 아이덴티티 구체화 및 새로운 브랜드 에센스의 추출 과정입니다. ‘우리는 누구인가’, ‘우리를 정의하는 핵심 요소는 무엇인가’를 진지하게 고민할 때, 진정 효성이 바라고 나아가는 길을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 효성은 ‘애자일(Agile)’ 방법론을 도입했습니다. 위계와 순서에 얽매이지 않고 시대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기민함에 주목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혁신과 도전에 주저없이 나서는 행동적 가치의 중요성을 인식했습니다. 효성그룹 창립 당시부터 핵심 가치로 지켜 온 고객에 대한 책임과 사명은 계속하여 변함없이 최우선 목표이나, 이러한 약속을 지켜 나가는 효성인에게는 시대적 전환의 요구에 걸맞은 유연함과 기민성이 부여될 것입니다. 


그리하여, 효성의 새로운 브랜드 에센스이자, 그룹 고유의 사명과 목표로 이어지는 기업 브랜드의 핵심이 완성되었습니다. 


‘내일을 가장 먼저 약속합니다, Promising the Future Today’ 


효성그룹은 혁신과 지속 가능한 내일을 위해 고객과의 약속을 가장 먼저 실천합니다. 고객지향∙미래에 대한 책임∙유연한 시너지∙혁신을 위한 도전 등 중심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목표를 향해 기민한 발걸음을 옮깁니다. 내일의 기술로 오늘의 삶을 풍요롭게 하며, 전환의 시대를 이끌어 나가는 글로벌 No.1 혁신 솔루션 기업, 효성의 미래 비전은 이렇게 재정의 되었습니다. 



▲새로운 효성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한 브랜드 플랫폼 모델 


앞으로 효성은 브랜드 리비저닝 작업을 통해 탄생한 새로운 메시지를 슬로건, 페르소나, 행동 강령, CVP 도출 작업으로 연결하며 다양한 형태로 전달할 것입니다. 


이러한 일련의 작업은 ‘Promising the Future Today (내일을 가장 먼저 약속합니다)’라는 슬로건을 새롭게 확정함으로써 변화의 의지를 공고히 천명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효성 씨’의 변화한 모습을 담아내는 브랜드 페르소나 또한 민첩하고 열정적인 혁신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줍니다. 브랜드 행동 강령은 ‘고객지향∙미래에 대한 책임∙유연한 시너지∙혁신을 위한 도전’등 4개 코어 밸류에 기반하여 구성원의 동참과 실천을 이끌어냅니다. 고객 가치 창출을 위한 CVP 작업은 새롭게 정의된 효성의 키 밸류를 눈에 보이는 브랜드 관리 요소로 전환하여 고객이 변화와 혁신을 실감할 수 있도록 만들 것입니다. 


일상 속에서 효성을 느끼는 작은 순간으로부터, 그룹의 열정과 의지가 세상을 바꾸어 나가는 거대한 전환의 장면에 이르기까지, 효성의 브랜드 리비저닝 작업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이 다채로운 방식으로 효성을 만나고 느끼며 더불어 풍요로운 삶으로 나아가길 원합니다. 새로워진 효성의 모습이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우리를 놀라게 만들지, 효성그룹이 대중에게 가장 먼저 건네는 ‘내일의 약속’에 설렘과 기대를 걸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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