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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업PG에서 매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정문학교 장애우들이 12월 18일 본사 강당에서 실로폰 앙상블 초청 연주회를 가졌다. 300여 명의 사우들이 참석한 이 날 연주회에서는 장애우들이 그간 정성껏 준비해온 동요, 캐롤 등이 연주되었다. 중공업PG와 2007년부터 인연을 맺어온 정문학교 장애우들은 작년 연말에도 본사를 방문해 이 같은 초청 연주회를 가진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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