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옥신 배출치 환경규제치의 10% 미만으로 뛰어난 환경기술 인정 받아
효성에바라엔지니어링의 인천국제공항 자원회수시설이 제 13회 인천·경기 환경대상에서 기업부문 환경부장관상의 영광을 안았다. 인천국제공항 자원회수시설은 2001년부터 운영되어 인천지역 환경보전과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신기술을 적용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되어 환경부장관상에 선정되었다. 또, 에너지 절감을 위해 고효율시설을 설치하고 폐열회수시설을 적용하는 등 지역사회의 환경개선에서 큰 성과를 이루었다는 평가다.
특히 소각시설에서 제일 문제가 되는 다이옥신 배출치를 각종 대기오염물질의 법적 규제치에 10%이하로 배출 관리해 지역주민들에게 시설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인천국제공항 자원회수시설은 공항 시설지역 및 배후지원단지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과 사업장, 일반 폐기물과 생활용수 처리시설인 중, 하수시설에서 발생하는 슬러지를 소각처리하고, 소각 후 발생하는 폐열을 회수해 자체 자원회수시설 및 부대시설에 공급하고 있다. 이 같은 환경 개선의지는 주민들의 관계 개선으로 이어져 주민들과 더불어 공존하는 환경기초시설의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 받는다.
앞으로 인천국제공항 자원회수시설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인정받은 기술 영업 및 그에 걸맞는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