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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셈부르크 왕세자, 효성 본사 방문

    기욤 왕세자를 단장으로 하는 룩셈부르크 경제사절단이 5월 19일 마포 본사를 방문해 조현상 산업자재PG장을 만났다. 이 자리에는 룩셈부르크 자노 크레케 경제통상부 장관과 폴 슈타인메츠 대사도 배석했다. 이날 방문은 룩셈부르크 현지에서 자동차 타이어용 타이어보강재 생산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효성에 대한 감사와 룩셈부르크 정부와의 장기적인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기욤 왕세자와 크레케 경제통상부 장관은 “효성은 룩셈부르크 내에서 성공적인 경영 케이스로 꼽히고 있으며, 앞으로도 룩셈부르크 정부와의 긴밀한 대화를 통해 현안을 해결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상 산업자재PG장은 룩셈부르크 정부의 효성사업에 대한 지원에 감사를 표하고, “향후 룩셈부르크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해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후 우리회사는 신라호텔에서 왕세자 주최로 개최된 룩셈부르크 투자 환경 설명회에 참석해 투자를 희망하는 잠재적 투자 기업을 대상으로 우리회사의 현지 제조업 운영 경험 사례를 발표했고, 이어 룩셈부르크 경제사절단 초청 저녁 만찬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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