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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캐피탈, 신IT시스템 개발로 업무 프로세스 혁신

    2015년까지 업계 5위를 목표로 하고 있는 효성캐피탈은 중장기 정보화 전략을 위한 ‘신IT시스템 개발’을 결정하고, 지난 4월부터 사전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 신IT시스템 개발 프로젝트는 새로운 금융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갖추는 IT인프라로, 리스 및 할부 등의 기존 역량강화와 더불어 모바일 오피스, 정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6개월 동안 PI(Process Innovation) Project를 추진한 결과 345건의 프로세스 관련 이슈를 도출하고 ‘To-Be프로세스’를 설계하는 작업을 마쳤다.
    개발에 앞서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안요청서를 삼성SDS, 동양시스템즈, 현대정보기술 등에 배포해 2011년 3월 초 사업자를 동양시스템즈로 최종 선정하고, 오는 3월 28일 본격적으로 신IT시스템 구축에 들어간다. 프로젝트 입안에 필요한 기본 요소들을 확정하는 작업을 시작으로 2012년 12월까지 완성을 목표로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본 시스템의 개발이 완성되면 각종 업무 프로세스의 체계화, 자동화는 물론 리스크 관리의 고도화, 전략적·입체적 정보 분석 및 활용 등에서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업무지원으로 영업 채널도 다변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효성ITX가 본 시스템의 콜센터 구축 부분을 담당하고,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노틸러스효성과도 사업 협의를 진행 중에 있는 등 ㈜효성 본사 및 PU, 계열사에서도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고 있어 성공적인 신IT시스템 개발에 더욱 힘이 되고 있다. 금융권을 중심으로 차세대 시스템 프로젝트가 활발한 가운데 신IT시스템은 효성캐피탈의 핵심 경쟁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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