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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공장은 6월 22일 미혼 사원들을 위해 단체 미팅을 주선했다. 사전 신청한 미혼 사원 20명은 결혼정보업체 여성 회원 20명과 경호강 일대에서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더운 여름 시원하게 물살을 가르며 나아가는 래프팅은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상대에게 자연스럽게 호감을 표현해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어서 물놀이, 바비큐 파티, 테이블 이동 대화 등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최종 매칭에서 7쌍이 탄생했다. 창원공장은 미혼 직원들이 결혼해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안정되게 생활할 수 있도록 2010년부터 연 2~3회 단체 미팅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