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공장은 12월 15일 창원공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미혼 남성 직원들을 위한 단체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창원시청 여자 공무원들과 함께하는 창원 愛 명품 커플 만들기,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타이틀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창원인터내셔널호텔에서 훈훈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사전 신청으로 20명의 직원이 참가해 마술체험, 각종 게임, 와인 파티를 즐기며 소중한 인연 찾기에 나섰으며, 최종 일곱 커플이 탄생하는 기쁨을 함께했다. 창원공장은 미혼 직원들을 위해 2010년부터 매년 2~3회 단체 미팅과 1:1 만남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작년 11월 행사에서 맺어진 커플이 최근 결혼 소식을 전해오는 등 현재까지 총 4쌍의 커플이 동 행사를 통해 결혼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