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성캐피탈은 차세대시스템인 신IT시스템을 지난 7월 9일에 오픈,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 신IT시스템은 효성캐피탈의 중장기 전략과 연계해 향후 효성캐피탈이 여신업계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드는 중요한 시스템이다. 이번 신IT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6개월간 PI(Process Innovation, 프로세스 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해 AS-IS 프로세스와 전산시스템의 문제점을 도출했으며, 개선점을 찾아 새롭게 업무 프로세스를 정립했다.
그리고 이렇게 개선한 프로세스를 토대로 2011년 4월부터 2012년 6월까지 약 14개월에 걸쳐 신IT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에 따라 효성캐피탈의 업무 환경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데 무엇보다도 각종 문서의 출력, 보관, 대면 결재로 인한 심사속도 저하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Paperless Office 환경, 전자결재를 통한 신속한 승인 프로세스로 업무 생산성이 향상되고 영업 경쟁력이 강화되는 효과를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