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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공장은 지난 10월 중순부터 시작한 ‘한마음 단합대회’를 11월 초 실시한 3차 산행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산행은 직원들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사기 진작을 통한 근무 의욕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노사화합을 증진하고 도모할 수 있었던 시간으로 모두 숲을 함께 거닐고, 심신에 쌓인 피로를 풀었다. 더불어 동료들과 소통하고 휴식의 시간도 가졌다. 하산 후 마련된 간담회에서는 노사 간 의견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다. 안양공장은 상반기 수상훈련에 이어 하반기 가을 산행으로 노사와 협력업체 모두 한마음이 되어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