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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업연구소, 교육 프로그램 ‘GTE(Global Technology Expert)’ 실시



    중공업연구소는 역량 향상을 위해 GTE(Global Technology Expert)라는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중공업연구소와 EPC 사업팀 간 협력 회의에서 진행이 결정된 기술 강좌로, 기술 전문성 향상을 통해 조직 간 상생과 회사 발전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PC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김정배 상무와 엔지니어링 1, 2팀과 프로젝트 1, 2팀의 팀장들은 현업을 수행하면서 가장 큰 애로기술로전력계통 해석과 전력설비를 보호하는보호계전 시스템 기술을 꼽았다. 이러한 요청을 바탕으로 중공업연구소는 Core 기술팀 중 전력계통/제어 TG(Technical Group) 주관으로전력계통 해석 및 보호계전 시스템 교육 5 10, 5 24, 6 14, 6 24일 총 4일차 26시간에 걸쳐 안양연구소와 본사에서 교차로 시행했다. 이번 교육을 위해 중공업연구소와 O.I(Open Innovation)를 비롯해 기술 협력 관계에 있고 보호계전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명지대학교 NPTC(Next Power Generation Technology Center, 차세대전력기술연구센터) 교수진과 중공업연구소 내 관련 분야 연구원들로 강사진을 구성해 전문성을 살렸다. 고장 계산, 전력 조류 계산 등의 전력계통 해석에 필요한 과목뿐 아니라 발전기, 전동기, 송전선로, 변압기, 모선, 조상 설비 등의 전력 설비의 보호계전 시스템 과목과 전력계통 안정도에 이르는 다양한 주제의 기술 강좌도 실시했다. 당사 엔지니어들을 대상으로 현업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함으로써 이후 효과 및 업무 활용도가 높으며, 70여 명의 인원이 참석해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중공업연구소는 사업부가 필요로 하는 기술이 있으면 상호 협력해 기술 역량 향상의 실현에 앞장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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