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공장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시행한 PSM 정기평가에서 ‘P등급’을 획득했다. PSM 정기평가는 4년마다 정기적으로 평가를 실시해 사업장의 공정안전 관리상태를 점검하는 법적 제도로, 구미공장은 2009년에 이어 연속으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차지했다. 이로써 대외적인 신뢰도가 높아져 회사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향상과 안전하고 쾌적한 공장 환경을 갖췄음을 인증받았다. 구미공장의 경우 공장 내 3개 PU(나이론폴리에스터원사, 스판덱스, 필름) 중 어느 한 개 PU만 잘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모두 ‘P등급’ 수준이 되어야만 획득할 수 있는 만큼 그 의미가 더 크다. 공정안전관리(PSM) 부문의 최고 사업장이 되겠다는 의지로 총괄공장장부터 현장 근무자까지 모두 일치단결해 이루어낸 결과다. 구미공장은 기존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스스로의 책임을 다하는 ‘1등 공장’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