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히타치 데이터 시스템즈(Hitachi Data Systems)가 최근 영국 지역 2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빅데이터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해 “빅데이터 분석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철저한 인프라 전략을 준비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빅데이터 분석의 가치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실제 이를 도입한 기업들은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려면 보다 체계적인 기술이 지원돼야 한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빅데이터 분석 효과 극대화를 위한 4대 핵심 전략을 세웠으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기존 인프라의 충분한 활용 ▲전략적 스토리지 구축 계획 수립 ▲빠른 데이터 처리 ▲고성능 시스템 구비 등이다.
기술지원본부 김영태 본부장은 “이번 조사로 빅데이터 분석이 단순히 트렌드로 회자되는 용어가 아니라 비즈니스의 전략적인 도구로 인식되고 있음이 드러났다. 그러나 실시간 분석을 통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길 원하는 수요와 실제 구현 가능한 기술 간에 아직은 어느 정도 간극이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