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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Defence Industry 사의 Hla Win 장군 외 5명의 실무자가 7월 30일 창원공장을 방문했다. Defence Industry 사의 요청으로 마련된 이번 방문은 향후 미얀마 군부에 공급될 가능성이 있는 효성 변압기와 전장품의 제조 현장을 확인하고 품질을 검사하기 위해 이뤄졌다.
전력PU는 2013년 1월과 5월에 미얀마 국방부 산하 Defence Industry 사의 공장에 납품되는 배전변압기 203기와 변압기 27대분에 대한 전장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우리회사는 미얀마 전력시장과 군시장 전반에 걸쳐 효성과 대한민국에 대한 고급 브랜드 이미지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특히 이 수주의 경우 창원공장 일반변압기설계팀과 전장설계팀의 신속한 대응으로 가능한 결과였다.
창원공장은 미얀마 Defence Industry 사 인사 방문 시 제품이 생산되는 제조 현장의 우수성을 알리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향후 미얀마 군 관련 공장 준설 시 효성의 배전변압기와 전장품에 대한 수주 가능성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전력PU는 미얀마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품질을 우선으로 내세우며 효성 제품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