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6일 ‘이달의 엔지니어상’ 시상식이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렸다. 효성기술원의 김무송 차장은 4월 대기업 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시상식에 참석했다. 김무송 차장은 섬유고분자 산업 분야의 소재 개발에 전념해온 엔지니어로서 섬유 제품의 고기능화, 고품질화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폴리에스터 차별화 중합물 연속중합 기술 개발과 본딩 사용 특수 나일론 중합물의 획기적인 품질 개선을 통해 국가 섬유 고분자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수상자에게는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