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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법인 관리본부는 8월 16일 현지인 관리직 직원들의 상반기 업무 성과와 하반기 달성 업무 목표를 점검하기 위해 워크숍을 시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원가절감과 워크숍 효율을 높이고자 사내 워크숍으로 진행했다. 관리본부 7개 부서 내 11개 과의 과장들이 결과를 발표했으며, 2013년 상반기에 잘한 점과 부족했던 점을 되돌아보고 하반기 성장 방향과 목표를 점검했다.
현재 관리본부 각 부서의 부서장은 한국인들이 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워크숍을 통해 현지인 관리직들이 스스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멀지 않은 미래에 부서장 역할을 수행해 법인 운영 현지화를 이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리본부장 유선형 상무는 “관리본부 각 과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TPM 컨설팅을 적극 활용하여 고급 관리 기법을 습득하고, 지속적으로 반복하고 실행해 습관화하도록 해야 법인 운영 현지화를 조속히 실현할 수 있으므로 관리본부 모든 구성원이 이를 명심하고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라고 강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