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회사는 지난 7월 25일 제1회 대한민국 행복나눔 사회공헌대상 아동 및 청소년 부문에서 창원공장의 ‘주니어 공학기술교실’과 ‘교육기부박람회’ 참여 공로를 인정받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창원공장은 2004년부터 1년에 두 번(4월, 10월) 아이들이 과학에 흥미를 갖고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창원 내동초등학교에서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니어 공학기술교실’을 개최해왔다. 공장의 이공계 전문 인력을 교사단으로 구성해 아이들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분야를 직접 실험 모형을 만들며 익힐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 우리회사는 2011년에 교육부와 교육기부 MOU를 체결하고 매년 박람회에 참여해 아이들에게 효성의 제품을 소개하고 아이들이 직접 느끼며 과학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 첫 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사회공헌지원사업에 대한 격려와 확산에 기여하는 기업과 기관들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소개해 나눔 문화를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시상식은 이데일리와 이데일리TV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후원했으며,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효성은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은 물론이고 사회적 약자, 장애인, 노인, 다자녀 가정 등을 돕는 일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