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공장은 11월 16일 1사 1촌 자매결연을 한 함안군 군북면 신창마을 어르신들을 모시고 무주 나들이를 함께했다. 창원공장은 평소 바쁜 농사일과 거동이 불편해 마을 밖 여행이 어려우셨던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작년에 이어 이번 나들이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에 초대된 80여 명의 어르신들은 곤돌라를 타며 덕유산 단풍 절경과 정상의 첫눈을 만끽했다. 온천욕 시간에는 인솔자로 나선 창원공장 직원들이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목욕봉사를 진행해 이번 나들이의 의의를 더했다.
창원공장은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007년 신창마을과 자매결연을 하고, 농번기 일손돕기, 지역 특산물 구매, 마을회관 비품지원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농촌사랑 나눔운동을 활발히 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