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재PG는 11월 15일부터 1박 2일간 강촌 엘리시안리조트에서 조현상PG장을 비롯해 본사와 사업장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2012년 산업자재PG 워크숍을 실시했다. ‘변화와 혁신’을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 각 PU장들은 PU별 현 상황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PU 비전 달성을 위한 사업영역 확장과 역량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을 임원, 팀장 등 리더 그룹과 팔로어 그룹으로 나누고, 리더로서의 올바른 R&R 인식과 실행 등에 대해 강의하는 한편, 변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변화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12 올해의 산업자재인상 시상식을 통해 PG 성과에 기여한 개인 및 팀에 대해 노고를 치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화합의 자리를 통해 장기근속자와 이달의 자랑스러운 효성인상 수상자 등 각종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PG의 주요 행사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PG 구성원들은 리조트인근의 검봉산트래킹을 통해 조직의 단결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현상 PG장은 “전사, 특히 PG에게 2012년에 이어 2013년 역시 유례없는 위기가 될 것이며, 당분간 계속될 위기를 기회로 삼아 승자가 되기 위해서는 우선 각자의 R&R을 재정의하고, 실행해 그 결과에 따라 평가ㆍ보상받아야 한다”며 “2011년이 소통과 인프라 구축의 해였듯이 올해와 내년은 역량 강화가 PG의 주요 어젠다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PG원들은 자신과 조직의 역량 강화를 위해 자체 서베이를 갖고 실행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