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산업자재PG 탄소섬유 사업단, 탄소섬유 브랜드 TANSOME 론칭

    산업자재PG 탄소섬유 사업단은 5 중순에 자체 기술로 만든 탄소섬유 브랜드를 ‘탠섬(TANSOME)’으로 확정하고, 상업화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마케팅에 섰다. 탄소섬유 브랜드 TANSOME’은 한글로는 ‘탄소섬유’의 약자이며, 탄소섬유 생산 공정 특성인 소성(태우는 과정, Tanning) 특별함이나 중요함 (Something Special) 결합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Adding Value) 창조해나간다’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강도에 있어 강철보다 10 강하 지만 무게는 4분의 1 해당하는 탄소섬유의 놀라운 특징을 표현하는 오섬 (Awesome) 의미도 포함하고 있다. 이는 지금까지 세상에 나온 섬유와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것의 등장을 알리는 일종의 감탄사와 같은 것이다. 조현상 산업자재PG 전략본부 부사장은 “탄소섬유의 본격적인 상업화를 앞두고 브랜드를 확정하게 됐다. 스판덱스 분야에서 후발 주자로서 ‘크레오라’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듯 TANSOME’을 고객에게 인정받는 강력한 브랜드로 키워서 향후 세계 톱클래스의 탄소섬유 업체로 자리매김하도록 기술 개발과 품질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계 탄소섬유 시장은 도레이, 미쓰비시레이온 일본 기업이 60% 이상을 점유하고 있지만, 우리회사가 자체 기술로 상업화에 성공하면서 국산화 체는 물론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도 일본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것으로 기대된다. 탄소섬유 사업단은 2020년까지 1 2,000 원을 투자해 탄소 섬유 생산 능력을 1 7,000톤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문의 탑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