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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회사는 크레오라(creoraⓡ) 론칭 20주년을 맞아 7월 7일부터 9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 최대 란제리 및 수영복 전시회인 ‘파리모드시티(Paris Mode city)/인터필리에르(Interfiliere Show)’에서 크레오라 론칭 20주년 기념 자축행사를 개최했다. 유럽, 미주, 중국 등에 있는 효성의 대표적 고객사를 초청한 가운데 기능성 스판덱스 원사인 ‘크레오라 에코’와 ‘크레오라 하이클로’를 선보였다.
크레오라는 지난 1992년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독자 기술을 개발한 이후, 1990년대 초반 국내에 공장을 설립하고 1990년대 후반부터는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중국, 베트남, 터키, 브라질에 생산 공장을 설립해 각 시장의 소비자가 요구하는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는 한편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안정적으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생산 체제를 구축해왔다. 론칭 20년이 지난 지금 세계 유수의 경쟁사들을 제치고 전 세계 스판덱스 원사시장 점유율 25%를 차지하며 세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독자 기술 개발과 해외 신규시장 개척 등 여러 어려움을 뚫고, 까다로운 고객들의 요구를 만족시키며 얻은 결과로 크레오라처럼 단기간에 1위로 올라선 제품이 전 세계적으로도 드물다는 점에서 그만큼 값진 성과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