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가 2013 올해의 차 ‘캠리’와 하이브리드 대표주자 ‘프리우스’를 필두로 국산차와 독일 디젤 차종과의 진검승부에 나섰다. 대상 모델은 현대자동차 그랜저와 폭스바겐 골프.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선정 ‘2013 한국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13)’에서 뉴 캠리가 수상한 것을 기념해 2월 22일부터 3월 24일까지 5주 동안 금·토·일요일에 국내 판매 중인 토요타 전 라인업의 시승과 국산 및 독일 디젤 경쟁 차종과의 비교 시승 이벤트인 ‘See & Enjoy TOYOTA’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토요타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은 ‘캠리’와 ‘프리우스’를 비롯해 소형 스포츠카 ‘토요타 86’과 고급 미니밴 ‘시에나’, 크로스오버 ‘벤자’, ‘캠리 하이브리드’ 등 8종의 국내 판매 토요타 전 차종을 시승할 수 있다. 서초전시장에서는 ‘캠리’, ‘캠리 하이브리드’, ‘프리우스’와 ‘현대 그랜저’, ‘폭스바겐 골프’와의 본격 비교 시승행사를 준비했다. ‘나와 내 가족이 타는 편안하고 즐거운 차’로서 토요타 브랜드가 갖는 대중적인 매력을 국내 고객들에게 본격적으로 선보이겠다는 뜻. 한편 토요타 하이브리드의 타 차종 대비 압도적인 친환경성과 경제성, 성능을 내세워 올해 독일 디젤 차종과 정면승부를 하겠다는 결의도 담았다.
이번 시승 행사 기간 중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네일아트, 캐리커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추첨을 통해 제주도 항공권과 주유권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이 행사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초전시장으로(02-520-550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