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흑룡의 해를 맞이하여 기업 블로그 ‘마이프렌드 효성(My Friend Hyosung)’을 통해 새해 소망 프로젝트 ‘브라보 마이 2012!’이벤트를 1월 6일부터 18일까지 약 2주간 실시했다. 이번 이벤트는 네티즌들이 새해에 꼭 이루고 싶은 목표를 정해 이를 다른 사람과 공유함으로써 한 해를 의미 있게 시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사회적기업 ‘삼분의 이’에서 만든 다이어리와 커피 기프티콘 등을 증정했다.
한편 우리회사가 창업을 지원한 ‘삼분의 이’는 예술적 재능이 있는 자폐아동들이 미술치료 수업 등을 통해 직접 그린 디자인 상품을 판매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수익금의 대부분을 자폐아동을 위한 교육에 재투자하고 있다. ‘삼분의 이’뿐만 아니라 효성이 후원 중인 ‘클린마미’(세탁시설 운영으로 미혼모 자활 지원), ‘폴랑폴랑’(반려동물 양육 방법 교육, 유기견 보호) 등도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