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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올해의 자랑스러운 효성인, Change Leader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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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이상운 부회장과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올해의 자랑스러운 효성인 ‘Change Leader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 해 동안 뛰어난 업무 성과와 모범이 된 행동으로 임직원의 귀감이 된 6명을 올해의 자랑스러운 효성인으로, 회사의 혁신과 변화를 이끈 8개팀과 12명을 Change Leader로 각각 선정했다. 올해의 자랑스러운 효성인에는 타이어보강재PU의 김민안 부장과 이은영 부장, 베트남 법인 공재도 과장, 효성굿스프링스PU의 김현식 부장과 장영관 부장, 문병문 부장이 선정됐다.

    타이어보강재PU 2011 6월 굿이어의 미국 스틸코드 공장 2곳을 인수하고 18억 달러 규모의 스틸코드 장기공급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효성 타이어코드의 시장 지배력을 크게 확대하는 성과를 거뒀다. 효성굿스프링스PU는 국내 최초로 원자력 안정 등급의 펌프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으며, 창사 이래 최대 금액의 UAE 원전용 펌프 수주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연이어 진행된 ‘Change Leader 시상식에서는 베트남 법인 섬유타이어코드 공장의 연직생산부가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연직생산부는 베트남 현지 채용인을 중심으로 한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공정 개선을 통해 짧은 기간 동안 획기적으로 생산량 확대를 이뤄내어 공장 설립 4년 만에 세계 최대 타이어코드 공장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시상식에서 이상운 부회장은올해의 효성인과 Change Leader 수상자 여러분이야말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도전정신으로 뛰어난 성과를 이뤄낸 분들이라며, “우리 모두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2년을 위기 극복의 한 해로 만들자는 격려의 메시지를 남겼다. ‘올해의 자랑스러운 효성인수상자에게는 각 1,500만 원의 상금과 상패를, Change Leader 대상에게는 5,000만 원의 상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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