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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래 회장, 제 20차 한미재계회의에 참석

    - 한미FTA 비준을 위한 지원 및 양국 재계의 상호 협력 강조

    한미 재계회의 제 20차 총회가 6월 13일부터 이틀간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에는 한미재계회의 한국측 위원장인 조석래 회장과 미국측 위원장인 윌리엄 로즈 시티은행장,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 구본준 LG상사 부회장 등 양국의 정재계 인사 1백여명이 참석했다.
    조석래 회장은 이날 회의에서“한미FTA가 관세철폐, 시장통합으로 양국에 경제적 이익을 가져다 줄 뿐만 아니라 양국 동맹관계 강화와 동북아지역 안정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하고“한미FTA는 양국이 산업경쟁력을 높이고 지속성장을 위한 동력을 확보할 수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조 회장은 찰스 랑겔 미 하원 세입위원회 위원장 등 의원들과 만나 한미 FTA 비준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날 회의에서 한미 재계 인사들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최종 완성과 의회 비준을 위한 재계의 지원 대책이 논의되었으며 한국인에 대한 미국 비자 면제 필요성을 두 나라 정부에 적극 알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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