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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자랑스러운 효성인’ 선정

    - 굿이어 자산인수 협상팀 등 9명에 총 1억3500만원 시상
    효성은 일년간 뛰어난 업적과 성과를 거둔 직원 9명을 ‘올해의 자랑스러운 효성인’으로 선정하였다고 13일 밝혔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패와 상금 1,500만원이 주어진다.
    올해 수상자로는
    ▷ 굿이어와의 타이어코드 장기공급 및 자산인수계약 件
    (타이어보강재PU 이양상 부장, 김형경 부장, 박형민 차장, 이환 차장)
    ▷ 파이프용 PP특화제품 판매확대 件 (PP/DH PU 강태형 차장, 성기호 대리)
    ▷ 대형전동기 유럽시장 진출 件
    (기전PU 강우구 차장, 신문환 차장, 밀라노법인 마이클 파파도플로스)
    등 총 3개 공적사항에 대해 9명이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중 굿이어와의 32억달러 타이어코드 장기공급 및 자산인수 계약은 타이어업계 최대규모의 계약으로 큰 주목을 받았었다. 이번 수상자들은 미국, 브라질, 룩셈부르크 등 4개 공장의 자산실사와 인수협상에 참여하였고, 인수 후에도 공장들이 조기정상화하는데 기여하였다.
    한편 12일에는 마포 본사 대강당에서 이상운 부회장과 수상자 가족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도 ‘올해의 자랑스러운 효성인상’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이상운 부회장은 축사에서 “올해 회사가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성과와 발전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목표달성의 강한 의지와 일에 대한 열정을 발휘한 임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수상자들의 모범적인 행동과 업무자세가 전사에 전파되어 우리의 역량을 한차원 높이고 회사의 성장발전으로 이어지는 계기를 만들자”고 당부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상식과 함께 가수 인순이와 비보이팀 ‘라스트 포 원’의 축하공연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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