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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영업이익 400억, 전년대비 76% 상승

    우리회사가 5월 2일 본사 지하 강당에서 올해 1분기 실적 발표 및 경영현황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우리회사는 올 1분기 매출이 1조 2939억원, 영업이익 40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대비 각각 11.4%, 76.2% 늘어났다. 1분기 순익은 232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01.3% 늘어났다. 스판덱스 판매량 증가 및 판가 인상으로 수익성이 확대되어 이같은 기조가 2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해외수요 증가로 터키 및 중국공장 증설을 통해 시장지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스판덱스 중국 제조법인과 ATM 제조회사인 노틸러스효성 등 국내 계열사의 실적이 개선돼 국내외 지분법 평가이익이 증가한 것도 실적 개선 요인으로 분석된다. 지분법 평가이익은 지난해 3분기 51억원에서 4분기에는 91억원으로 늘었으며 지난 1분기에는 296억원으로 급증했다. 중공업 부문의 해외영업력 강화에 따라 수주가 확대되고 있고 초고압 변압기 공장이 완공되는 5월 이후에는 해외 수주가 더욱 본격적으로 이뤄져 수익성 호조가 예상된다. 화학 부문은 패키징의 경우 차 음료병의 판매량 증가 및 PP 특화품 판매 확대로 실적이 크게 개선됐으며, 2분기에도 패키징 성수기 진입 및 PP 특화품 확대에 따라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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