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CTX는 3월 23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랜드매스 제작발표회를 열고 오는 30일부터 FPS 게임인 '랜드매스'의 오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미 '미끄마끄 온라인'을 통해 온라인 게임 시장에 첫 발을 디딘바 있는 효성CTX는 '랜드매스'의 공개 시범 서비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게임 시장에 뛰어들 예정이다. 실제로 이번 행사에서 공개된 FPS 게임 '랜드매스'는 다양하고도 새로운 시스템으로 무장해 행사를 참관하는 관계자들을 감탄케 했다.
또한 '랜드매스'는 소수의 인원이 참가하는 소규모 전투 외에도 최대 60명까지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전투 모드도 지원할 계획이며, 개인전 시스템도 도입해 게이머들이 일대일 승부를 볼 수 있는 독특한 맵을 제공해 게이머들 간의 랭킹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 직접 참여해 개회사를 발표한 효성 CTX의 김성남 대표는 "'랜드매스'는 게임 사업부의 본격적인 출범을 위해 공들여 선정한 게임"이라며 "기존 FPS에 비해 빠른 속도감과 쉬운 조작 방법으로 e스포츠의 활용 또한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