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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오라, 유럽시장에 신제품 대거 선보여

    - 세계 유명 수영복/속옷 전시회인 2006 리옹 모드 시티 참가
    - 세데니어, 블랙 스판덱스 등 신제품 전시
    - 차별화된 기술력과 고객서비스로 프리미엄 시장 적극 공략


    세계 화학섬유 리딩기업인 효성이 9월 2일부터 4일까지 프랑스 리옹 유렉스포(Eurexpo Exhibition Centre)에서 개최되는 2006 리옹 모드 시티(2006 Lyon mode city)에 참가한다.

    리옹 모드 시티는 세계적인 수영복 및 속옷 전문 전시회로 효성의 스판덱스 브랜드인 ‘크레오라’는 이번 전시회에 세데니어, 블랙 스판덱스 등 속옷, 스타킹 및 수영복용 신제품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효성은 특히 최근 트렌드인 가볍고 얇은 원단 제작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크레오라 세데니어군을 런칭한다. 크레오라 세데니어 제품은 얇고 부드러우면서 가볍지만 파워가 있어 브래지어 및 팬티용으로 사용될 때 촉감이 뛰어나다. 크레오라 세데니어 제품은 속옷 뿐만 아니라 감각적이며 가벼운 의류에 적합하다.

    이와 함께 최근 국내에서 런칭한 블랙 스판덱스인 creora? H100D도 유럽시장에 첫 선을 보인다. creora? H100D는 속옷 및 스타킹용으로 특별히 제공되는 제품으로 짙은 블랙을 표현해 낼 수 있는 제품이다.

    Creora? H450은 저온에서 세팅이 가능한 스판덱스로 면, 레이온, 대나무섬유, 울, 실크 등 열에 민감한 섬유와의 혼방시 적합하며 건조가 빠르고, 촉감이 좋아 속옷, 스포츠 의류, 폴리프로필렌 수영복 등에 사용할 때 탁월한 기능성을 자랑한다.

    효성은 또한 폴리에스테르와 혼방하여 승화전사용(??)으로 적합한creora ? H350을 선보일 예정이다. creora H350은 내열성이 우수하여 분산염료로 염색하는 폴리에스테르와 혼방시 세탁에 대한 내구성이 재 염색을 할 때도 우수한 기능성을 유지한다. 이 제품은 속옷, 수영복 및 기능성 스포츠 의류에 매우 적합하다.

    효성 관계자는 “이번 리옹 모드 시티를 통해 선보이는 블랙 스판덱스(H100D), H350 등 제품들은 후가공에서 발생하는 고객사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보완하기 위해 크레오라가 개발한 것”이라며 “효성은 차별화된 기술력과 패브릭 라이브러리와 같은 고객서비스를 통해 유럽 시장을 비롯한 프리미엄 시장에서 스판덱스 분야 글로벌 리더기업으로 인정 받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제품 설명

    - 세데니어 creora?
    creora?는 부드럽고 얇은 경량 박지 원단을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강도가 있어 가볍지만 파워가 있다. 브래지어, 팬티 등 속옷용으로 매우 적합하며 피부에 닿을 때 촉감이 뛰어나다. 부드럽고 감각적이며 가벼운 의류에 사용하면 좋다.

    - creora? H100D(블랙 스판덱스)
    일반 의류 및 스타킹용으로 짙은 블랙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이 제품은 원사 생산 단계에서부터 검정색 성분이 첨가되어 세탁 견뢰도가 좋기 때문에 세탁 후에도 색이 빠질 염려가 없다. 특히 스판덱스가 함유된 원단을 당겼을 때 희끗희끗하게 드러나는 현상인 “Grin through” 문제를 해결해 주어 의류 및 원단에 고급스러운 블랙 색상 표현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 폼페아 관계자는 “우리 제품 대부분이 블랙이나 어두운 색상인데, 새로 개발된 H100D 제품을 사용하니 블랙원단에서 전형적으로 볼 수 있었던 번쩍거리는 문제가 없어지고, 고급스러운 블랙 계통 색상을 표현할 수 있게 되어 스타킹류의 얇은 제품을 생산할 때에도 품질에 대한 자신감이 생긴다. 시장에 선보이는 제품들의 대부분은 creora 행택과 레벨을 부착하여 creora사용 여부를 알 수 있다”고 밝혔다.

    - Creora? H450(저온세팅 스판덱스)
    Creora? H450은 저온에서 세팅이 가능한 스판덱스로 면, 레이온, 대나무섬유, 울, 실크 등 열에 민감한 섬유와의 혼방시 적합하다. 속옷, 스포츠 의류, 폴리프로필렌 수영복 용으로 탁월한 성능을 보이는 제품이다. 효성은 고객사인 스페인원단 제조업체 카누이(Kanui)와 공동으로 creora H450과 폴리프로필렌을 혼방한 신소재 원단을 개발해 수영복, 속옷, 스포츠 의류 등에 사용하고 있다. 이 원단은 건조가 빠르고 촉감이 부드러우며, 수영복으로 적용할 때 방수효과가 탁월해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 creora ? H350 (내열 스판덱스)
    우수한 내열성을 갖는 스판덱스로, 색상 수정을 위한 재 염색시 원단의 치수 안정성을 유지시켜 주며 특히 폴리에스터 원단과 혼용할 때도 고온 염색이 가능하므로 뛰어난 색상 표현성과 향상된 견뢰도를 갖는다. 프랑스 Sofileta社는 “creora H350는 뛰어난 세탁 견뢰도를 갖고 있으며, 다양한 폴리에스테르 혼방원단 생산이 가능해, 이를 활용한 수영복, 속옷, 액티브 스포츠웨어 등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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