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2006 프랑크푸르트 하임텍스틸 참가

    - 난연소재(Firex) 활용 다양한 인테리어 소재 선보여
    - 컨설팅 통한 제품기획 지원 등 고객비즈니스 지원도


    세계 화학섬유의 리딩기업인 효성이 1월 11일부터 14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2006 하임텍스틸 전시회(2006 Heimtextil)에 ㈜해동, 태광무역, 유진, 세창 등 4개 고객사와 함께 참가하고 있다.

    하임텍스틸은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3,000여 업체가 참가하고 9만 명 이상이 참관하는 세계 최대 인테리어 직물소재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효성은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소재(원사)인 파이렉스(Firex)를 중점 전시한다. 효성은 파이렉스 소재를 활용해 일반 커튼을 비롯, 암막지(빛을 차단, blackout), 롤스크린 등의 커튼류, 침구류(bedding), 벽지, 부엌/욕실용 인테리어 소재 등 다양한 홈 텍스타일용 인테리어 및 선박/비행기/열차 등 교통수단에 내장재로 사용되는 직물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파이렉스는 난연성을 영구적으로 보유함으로써 연소시 다이옥신 등 유독가스 발생이 없는 친환경 소재로서 유럽 등지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효성은 기존 홈 텍스타일 시장 외에도 컨트랙트 시장(Contract Market, 선박.비행기/열차용 소재 시장)에서 용도 확대를 꾀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유럽 및 미주, 일본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환경친화적인 극세사인 M2, 높은 강도와 광택성을 함유해 커튼지 등에 쓰이는 원사인 싱글탑(Single Top), 땀을 빨리 흡수, 건조시키는 항균사인 에어로 실버(Aerosi lver) 등 기능성 제품도 전시하고 있다.

    효성은 그 동안 우수고객관계관리(CRMS)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내외 유명 전시회에 고객사와 동반 참가해 시너지 효과를 거두어 왔다. 이번 전시회에서도 ㈜해동 등 4개 협력사와 함께 별도의 효성관을 설치하여 국내 참가업체 중에서 최대규모의 독립 부스로 참가함으로써 효성의 우수 고객사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효성은 4개 협력사에 대해 시즌 트렌드 정보를 제공하고 1대 1 개별컨설팅을 통해 제품 기획을 지원하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 된 고객지원활동을 함으로써 고객사의 비즈니스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효성은 섬유, 중공업, 화학, 정보통신 등 분야에서 국제적 경쟁력을 지닌 한국의 대표적인 기업으로 미국, 중국 등지에 총 26개의 해외법인과, 밀라노, 바르셀로나 등 총 17개의 해외지사를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효성의 섬유부문은 세계 시장 점유율 1위인 폴리에스터 타이어코드, 세계 시장 점유율 2위인 스판덱스를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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