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경제포럼 차세대리더로 선정된 조현상 상무.
전략본부 조현상 상무가 지난 1월 16일 세계경제포럼(WEF)이 발표한 차세대 리더(YGL:Young Global Leader)로 선정되었다.
세계경제포럼은 해마다 세계 각 분야의 저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심사원단에 의해 정계, 학계, 언론, 사회계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젊은 인재들 중 전문적 성과나 사회에 대한 공헌, 전 세계의 미래를 만들어나가는데 기여할 수 있는 잠재성을 고려하여 차세대 리더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에는 4,000여 명의 후보 중 전세계에서 250명을 선발하였는데 한국에서는 조현상 상무를 비롯,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프로축구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지성 선수와 NHN의 이해진 CSO 등 3명이 선정되었다.
조현상 상무는 지난해 9월 미국 굿이어사와 타이어코드 업계 사상 최대인 32억불 규모 공급계약 및 4곳의 공장인수계약 체결에 큰 몫을 담당하여 재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세계경제포럼은 세계를 이끌어 가는 정치와 경제, 미디어 리더들이 스위스의 휴양지 다보스에 모여 지구촌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해마다 2000명이 넘는 경제인과 정치인, 미디어, 학자 등이 참석하는 모임이다.
조현상 상무는 이에 앞서 지난해에는 미국의 저명한 단체인 아시아소사이어티가 선정하는 차세대리더에도 선정되어 지난해 11월 신라호텔에서 거행된 연례 서밋행사에서 한국대표로서 김대중 전 대통령을 세계각국 VIP들에게 소개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