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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색상표현 탁월한 나이론 신제품 개발

    - 칼라리스트, 칼라맥스 등 ‘칼라’시리즈 나이론 원사 2종
    - 한번의 염색으로 두가지 색상 가능, 물빠짐도 줄어


    효성이 색상표현에 획기적인 기능을 지닌 나이론 신제품 마이판 칼라리스트(MIPAN colorist)와 마이판 칼라맥스(MIPAN colormax)를 개발했다.

    마이판 칼라리스트(MIPAN colorist)는 일반 나이론 원사와 함께 사용하면 한 번의 염색 과정을 통하여 두 가지 색상을 얻을 수 있는 제품이다.

    그동안 한가지 원단에 여러 색상의 무늬를 표현하고자 할 때에는 실 상태에서 먼저 염색이 된 실을 사용하거나, 제직후 두 번 이상의 번거롭고 어려운 염색 과정을 거쳐야했다.

    스트라이프나 도비, 쟈카드 직물, 환편, 레이스, 이색 멜란지 등에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으며 후가공성이 용이해 스키복이나 아웃도어 의류 등 지금까지 단색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시장에 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이판 칼라맥스(MIPAN colormax)는 기존제품 보다 나이론 폴리머의 염료 친화성을 높혀 깊고 깨끗한 색감을 낼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스판덱스와 함께 짜여진 원단에서 효과가 뛰어나며 일반 나이론에 비해 염색을 하고 난 후 잔류하는 염료의 양도 줄일 수 있어 환경적으로도 유리하다.

    검정색과 자주색 등 고급스러운 다크 칼라 색상을 내면서도 물빠짐을 줄여주는 마이판 칼라맥스(MIPAN colormax)를 마이판 칼라리스트(MIPAN colorist), 일반 나이론과 함께 사용하면 한 번의 염색으로 3가지 색상까지도 가능하게 된다.

    효성은 올해 칼라리스트 400톤과 칼라맥스 200톤을 판매 할 예정이며 텍스월드, 인터필리에르, 인터텍스타일 등 유명 국제 전시회를 통해 마케팅 활동을 전개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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