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 교류와 공동 연구과제 추진키로
효성기술원은 3월 16일 경남 창원의 재료연구소와 첨단소재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에서 두 기관은 첨단소재 분야의 연구원 교류와 공동 연구과제 추진, 연구시설 및 장비 등의 공동활용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기능성 필름과 박막 태양전지용 핵심 소재 등 첨단 박막소재 개발 및 사업화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박막소재 외에도 금속과 세라믹, 융ㆍ복합 분야의 첨단 소재 개발에도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재료연구소 조경목 소장은 “최근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박막소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효성기술원과의 협력으로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사업화에 나선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며 향후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