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기계설계공학과에 유체기계펌프전공
석사과정 개설에 대한 양해각서(MOU) 체결
효성에바라가 적극적인 산학협력활동을 통해 펌프 전문 기술 인력 양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효성에바라는 올해 1학기부터 부경대 기계설계공학과에 유체기계펌프전공 정규 석사과정을 개설하기로 하고 23일 부경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효성에바라는 올해 석사과정 입학생 5명에 대해 등록금 및 교육과정을 지원함으로써 임직원의 자기 계발 욕구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기술 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부경대는 현장 중심의 교육 과정으로 운영되도록 효성에바라 창원공장에서 강의를 실시하기로 했다. 또, 업무상 필요 과제를 논문으로 채택해 현업에 필요한 기술력 확보 및 문제 해결 능력을 배가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효성에바라 정연주 PU장(오른쪽)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효성이 학생들에게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지식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부경대의 우수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최고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산학 협동 및 지역 경제 활성화의 좋은 모델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