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정 선사
창원공장 임직원들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주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1인 1구좌 운동을 실시했다. 백미 20kg 500포를 모아 9월 15일 창원시청(450포)과 군북면(50포)에 전달했다.
창원공장의 ‘1인 1구좌 갖기 운동’은 2007년부터 임직원들의 자발적 신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참가신청서를 작성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매년 모금운동을 하고 있다. 특히 2010년부터는 임직원들이 모금하여 기부한 금액만큼 회사가 동참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를 실시하여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범위가 커져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창원시는 경제적으로 힘든 불황의 경기 속에서도 기업의 자발적인 불우이웃돕기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사회공헌활동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며, 연말에도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