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유진 구미시장 방문, 구미공장 임직원들의 노고 격려해
구미시는 8월의 기업으로 우리회사를 선정하고 2일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김재홍 부시장, 이두하 구미공장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기게양식을 진행했다. 이는 구미공장이 구미의 향토기업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폴리에스터원사 공장증설 등을 통해 구미산업단지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구미시에서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해 시청사 앞에 사기를 게양했다.
이어 8월 19일에는 남유진 구미시장이 공장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밑거름이 되고 있는 우리 구미공장의 사업현황을 둘러보고 임직원들의 노고에 대해 격려의 말을 전했다.
현재 구미공장에서는 400여명의 직원들이 섬유산업을 대표하는 폴리에스터, 스판덱스, 필름을 생산하고 있으며, 구미공단 지역 내 화섬업체 중 높은 수준의 수질관리로 환경보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3월 환경부와 국토해양부 주관 ‘세계 물의 날’ 행사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2011년까지 총 500억원을 투자 연산 3만6천톤 규모의 폴리에스터 원사공장을 구미에 증설, 일자리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가 기대돼 ‘8월의 기업’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