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초 국내 판매 개시, 9월 초에는 중국 본토 시장 공략
우리회사는 중국 최대 보이차 생산지를 확보하고 있는 용생차업의 ‘유기농 보이차’를 우리회사의 무균충전시스템인 ‘아셉시스’에서 생산하기로 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유기농 보이차’는 중국 내 최대 보이차 생산지인 운남성의 해발 1500미터 고산지대에서 100% 유기농법으로 재배 후 8년간 발효 숙성한 1등급 보이차를 엄선해 우려낸 제품이다. 중국 용생차업으로부터 원료를 공급받아 우리회사 아셉시스 라인에서 100% 유기농 보이차와 정제수만으로 생산하며, 국내 판매 및 유통은 한국 총판인 용생코리아가 맡게 된다.
'아셉시스'는 무균 상태에서 음료를 만들어 페트병에 채워 넣는 시스템이다. 이는 차 종류나 곡물음료, 우유함유 음료 등 산도가 낮은 음료의 충전을 한층 더 안전하게 할 수 있으며, 상온 상태에서 음료를 채워 넣기 때문에 유기농 보이차 음료 고유의 맛과 향을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용생코리아의 ‘유기농보이차’는 8월 초부터 국내시장에 우선 출시되며, 오는 9월초부터는 중국 본토 시장 진출을 위한 한중 합작기업 “용생차업글로벌”을 설립하여 13억 인구의 중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