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훈련을 통해 안전 의식 강화해

울산공장은 11월 12일 정문 입구 PET 회수동에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소방훈련은 윤한춘 나이론폴리에스터원사PU 공장장을 비롯해 각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부소방서 박정진 화학 구조대장의 참관하에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훈련 종료 후 조춘 총괄공장장은 “화재는 일어날 것이라는 것을 모르기 때문이 아니라 그런 일은 없을 거라는 막연한 믿음 때문에 발생하게 된다. 막연한 믿음은 방심을 낳고 수많은 전조에 눈길을 주는 것을 가로막는다”며 안전의식 강화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