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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틸러스효성, 지경부 로봇 시장검증 시범서비스사업 성공 마무리

    티켓발권, 시설안내 등 도우미 역할 톡톡히 해내


    노틸러스효성의 ‘금융거래가 가능한 이동형 키오스크 로봇’(가칭 판타지아 로봇)이 로봇전시관 ‘로보파크’와 부천시청에서 시범서비스를 성공리에 마쳤다. 지난 6월 지식경제부 2010년 로봇 시장검증 시범서비스사업에 노틸러스효성이 주관사업자로, 로보테크가 참여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높이 120cm 폭 61cm 무게 80kg 주행속도 초당 50cm에 터치에 의해 상하 높낮이가 조절되며, 인체감지 센서와 레이저 스캐너, 무선 결제모듈, 티켓발매기 등을 갖춘 이 로봇은 부천시청 로비에서 청사내 부서 위치안내, 주차권 발권, 시정홍보 등 안내원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여 ‘로봇공무원’이라는 애칭까지 얻었다. 이에 앞서 부천로보파크에서 입장권 카드결제 및 발권업무, 전시관 홍보를 수행하기도 했다. 판타지아로봇은 스스로 이동하면서 화면과 음성을 통한 홍보 및 안내 서비스를 하며, 고객 요청 시에 결제 및 쿠폰/티켓 발매, 공과금납부,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등을 제공할 수 있는 신개념의 키오스크 로봇이다. 경로를 따라 이동하면서 장애물 또는 사람을 만나면 정지하고, 고객과 함께 이동하여 목적지까지 위치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전시관, 극장, 쇼핑몰, 백화점, 공공기관 등 다양한 장소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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