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조현상 전무 ‘G20 차세대리더’로 선정

    전 세계 40여명 중 유일한 한국인으로 첫 한국행사 주관


    조현상 전략본부 전무가 세계경제포럼(WEF)이 선정한 차세대 글로벌리더(Young Global Leader)내 G20관련 조직인 'YGL G20 이니셔티브'에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G20 국가를 포함한 주요 국가(28개국)를 대표하는 40여명의 젊은 리더들로 구성되는 'G20 이니셔티브'는 전세계 글로벌리더들이 모여 G20 정상회담의 성과를 논의하고 향후 G20 정상회담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전세계의 차세대 리더들이 나서서 할 수 있는 활동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누고 젊은 글로벌리더들의 시각과 목소리를 국가 지도층인사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G20 정상회담' 개최국에서 매년 열린다.
    올해 첫 번째로 열리는 행사를 12월 6~7일 서울에서 유치하고 총괄 지휘한 조현상 전무는 이 기간 동안 YGL 이니셔티브 멤버들을 이끌고 김황식 국무총리, 사공일 G20 준비위원장 등 국내 지도자들을 만나 서울에서 진행된 ‘G20 정상회담’의 결과에 대해 논의하고, 전세계 차세대 글로벌리더들이 나서서 할 수 있는 활동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전체일정을 주관했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간담회에서 “젊은 리더들의 목소리가 반영되어야 하는데 이런 YGL 모임이 생겨 바람직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YGL 이니셔티브는 멤버엔 조현상 전무를 비롯해 클라우스 쉬밥 WEF 총재, 지미 웨일즈 위키피디아 창립자, 실바나 코흐메린 유럽의회 부의장, 마틴 로스테우 아르헨티나 전(前) 재무장관, 케빈 루 세계은행 최고재무책임자(CFO), 알레시아 모스카 이태리 국회의원, 니콜라이 프리아니쉬니코프 러시아 마이크로소프트 사장, 프랑수아 자비에 드 말만 골드만삭스 상무, 데보라 칸 로이터통신 저널리스트, 엘레나 리 CNN 아시아편집장, 페브리스 세이만 루테시아캐피탈 사장 등이 포함됐다. 조현상 전무와 YGL 이니셔티브 멤버는 내년에 파리에 초청되어 사르코지 대통령과 면담이 예정되어 있으며, 서울에서 논의된 내용을 전달할 계획이다.
    2007년 YGL로 선정된 조현상 전무는 WEF에서 선진국의 비만과 개발도상국의 기아라는 두 가지 문제의 동시해결을 목표로 하는 사회공헌사업인 ‘Table for Two’의 Founding 멤버로 참여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으며, 아시아 소사이어티의 '아시아 21 글로벌 영리더', 한·중·일 3국 외교부가 선정한 '한·중·일 차세대 지도자' 로 선정되는 등 국제무대에서도 차세대 리더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각국의 참석자들에게는 만우기념관 방문과 더불어 우리회사가 생산하는 제품이 선물로 전달되어, 각국의 미래 지도자들에게 우리회사의 위상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문의 탑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