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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의 점심’ 동참해 이웃 돕기 성금 모아

    골수이식 앞둔 김수림 양에게 전달

    우리회사 본사 직원들이 3월 21일에 열린 ‘금요일의 점심’행사에 참여하여 ‘급성 골수성 백혈병’과 싸우고 있는 김수림 양에게 160여 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금요일의 점심은 머니투데이가 2006년 6월부터 시작하여 금요일 하루 점심 한 끼를 굶고, 그 식사 값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고자 마련한 캠페인이다.
    우리회사는 21일 하루 동안 본사 사옥에 `’수림양의 천사가 되어 주세요’`로 시작하는 안내 문구와 함께 곳곳에 모금함을 배치했다. 이날 모인 상금 전액은 머니투데이를 통해 골수이식을 앞둔 김수림 양에게 전달되었다. 성금모집에 참가한 조재원 지원본부 인사팀 사원은 “나에게는 크지 않은 점심 한 끼가 한 생명을 살리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에 매우 기뻤다”며 “꼭 수림이의 수술이 성공해 건강하게 뛰어놀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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