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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ITX, 디지털시네마 프로젝터 사업 진출

    효성ITX가 디지털시네마 프로젝터 사업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효성ITX는 3월20일 영화진흥위원회와 기자간담회를 갖고 일본 NEC의 디지털시네마용 프로젝터 3종을 국내 출시했다.
    이화택 효성ITX 사장은 “영화관 중심의 디지털시네마 프로젝터 사업 외에 강당, 교회, 군부대에서 사용할 수 있는 e-시네마 프로젝터 사업에도 나서 올해 이 부문에서만 25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효성ITX는 특히 디지털시네마 프로젝터와 함께 LCD, PDP 모니터 등 다양한 토털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관련 영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효성ITX는 올해 콜센터 구축, CDN사업, 프로젝터 유통 등을 통해 150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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