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연공장이 울산시 울주군 청량면 율리 청송마을과 3월 19일에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는 기념식을 가졌다. 회사 임직원과 마을주민 등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기념식에서 용연공장과 청송마을은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고 앞으로 활발한 교류를 펼쳐 나가기로 했다. 기념식을 통해 자매결연 증서 교환을 하고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선물을 증정(냉, 난방기)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이번 자매결연으로 용연공장은 청송마을에 농번기 일손 돕기와 농산물 팔아주기 등의 활동을 벌일 예정이며, 청송마을에서는 주말농장, 농촌체험의 기회를 부여하고 친환경농산물을 제공하는 등 상호간 정기적인 만남을 포함한 다양한 활동을 시행하기로 기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