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시장에서 신뢰도 강화 및 브랜드 인지도 제고 전망
우리회사 스판덱스 브랜드인 크레오라가 유명 호저리(Hosiery, 양말/스타킹 등) 브랜드와 함께 유럽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9월 6일부터 3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인터필리에르 전시회에서 이탈리아의 유명 호저리 업체인 사라 보기(Sarah Borghi), 에밀리오 카발리니(Emillio Cavallini), 폼페아(Pompea), 터키 업체인 펜티(Penti) 등 유럽의 주요 호저리 브랜드 신제품 컬렉션에 크레오라가 들어간 제품을 선보였다. 이들 업체는 유럽 섬유산업의 중심지인 이탈리아와 터키의 탑 호저리 업체로 브랜드 파워나 디자인, 품질, 가격 면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급 브랜드이다.
호저리 업체들은 “효성의 크레오라는 R&D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신제품 개발 의욕을 갖추었기 때문에 고객 입장에서 신뢰를 할 수 있다”며 “특히 품질 및 작업 안정성이 뛰어나고, 세데니어(H-350) 및 블랙 스판덱스(Creora black), 저온 세팅사(C-400) 등 차별화된 제품 개발 능력이 있는 업체라 최종 소비자들의 반응도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인터필리에르에서 유명 호저리 업체들의 신제품 컬렉션을 선보이게 됨에 따라 유럽 섬유시장에서 크레오라의 품질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는 한편, 브랜드 이미지도 한층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창황 스판덱스PU장은 “효성이 이들 브랜드에 제품을 공급한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크레오라의 품질에 대한 신뢰도를 증명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효성 크레오라를 사용하는 브랜드 고객업체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