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여 명 참여해 3개월간 월급 나눠
구미공장이 지난 3개월간 임직원 150여 명이 참여해 모은 600만원을 8월 7일 나눔 SOS 기금에 기부했다. 매칭 그랜트 형식으로 모은 이번 성금은 긴급 의료 및 생계비를 지원하는 나눔 SOS 기금으로 기부되어 수해 구호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권기수 구미공장장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과 매칭 그랜트로 조성된 기금이 유용하게 사용되기를 부탁 드리며 앞으로도 전사적인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나눔 SOS 기금은 수해, 화재, 천재지변이나 인재사고 등의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긴급구호 상황이 발행했을 경우, 피해를 입은 아동이나 가정, 지역사회를 신속하게 도울 수 있도록 마련된 어린이재단의 긴급구호기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