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기술력으로 풍력발전기 제작
중공업PG가 한국남부발전, 현대중공업과 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컨소시엄 설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양해각서를 통해 우리회사는 현대중공업과 함께 풍력발전기 생산을 담당하고, 남부발전은 발전 사업을 전담하기로 했다. 풍력발전단지 컨소시엄은 2012년 말까지 우리회사가 생산하는 2MW규모 발전기 100기 (200MW 규모)를 전국에 설치하게 된다. 풍력발전기 생산업체와 발전업체가 협력 사업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중 육상 풍력발전기 (150MW 규모)는 강원도 정선과 태백 등에, 해상 풍력발전기 (50MW 규모)는 제주 및 부산 앞바다에 설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공업PG는 국내 최고의 기술력으로 2MW 풍력발전기를 최초로 개발하는 등 뛰어난 기술과 축적된 노하우로 인정받아 왔다. 특히 풍력발전기의 경우 한번 설치하면 수리가 어렵기 때문에 내구성이 뛰어난 제품을 선호하는데 우리회사 제품의 내구성은 매우 뛰어나 이번 컨소시엄을 통해 다시 한번 그 우수성을 입증할 예정이다.
현재 중공업PG는 2MW 풍력발전기 개발을 완료하고 시범 운영에 나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