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효성에바라, 인천 무의도 담수화설비 완공

    1일 최대 300명 사용 가능한 식수 공급

    효성에바라가 인천 무의도에서 추진 중이던 담수화 시설공사가 최근 완공돼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효성에바라는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와 함께 지난 4월 협약을 체결하고 무의도 앞바다의 바닷물을 끌어다 음용수화하는 시설을 건립키로 했다. 이는 무의도 샘꾸미 마을 주민 130여 명에게 식수를 공급하는 방안으로 추진된 것이다. 이 시설은 1일 최대 300명이 사용할 수 있는 식수 100㎥를 생산하게 된다.
    식수를 공급받게 된 샘꾸미 마을 주민들은 지금껏 지하수를 식수로 사용했으나 가뭄과 관광객 유입 등으로 잦은 식수난을 겪으면서 큰 불편을 겪어왔다.

    문의 탑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