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들의 열띤 응원과 적극적인 참여로 일궈낸 축제 한마당
효성배 체육대회가 6월 13일에 안양공장 잔디구장에서 열려 1,500여명의 경인지역 근무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원 속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체육대회는 기존의 축구, 피구의 구기 종목과 더불어 배구, 계주 등을 추가해 더욱 활기차고 역동적인 체육대회가 되었다.
이상운 부회장의 시축으로 시작된 체육대회는 축구 종목에서 3년 연속 우승을 자랑하는 중공업PG가 막강한 전력으로 4년 연속 우승에 성공했다. 피구는 접전 끝에 지원본부를 누르고 무역PG가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처음으로 열린 배구와 계주에서는 한 달 이상의 연습기간으로 탄탄한 팀웍을 보여준 섬유PG가 배구 우승을, 빠른 발로 응원하는 임직원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무역PG가 계주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는 각 종목 우승과 더불어 종목 합산 순위 방식을 도입해 종합우승에는 무역PG, 준우승에는 섬유PG가 올라 각각 500만원과 3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한편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선수 및 우승 시상식 후, 화려한 경품을 내건 경품추천행사가 진행돼 많은 임직원들과 가족들의 관심을 끌었다.